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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우퍼그 커뮤니티 헤르미온느 입니다.


요즘 SSD 라고 한다면 흔히들 2.5 인치 디스크 방식의 제품을 떠올리잖아요? 하지만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종류의 SSD 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지요? 오늘 저는 여러분들께 다양한 종류의 SSD 중에서도 M.2 와 MSATA 에 대한 소개를 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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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대중적인 2.5 인치 타입의 SSD 제품들의 모습


데스크탑, 노트북 할것없이 전천후로 사용되는 폭넓은 규격의 제품으로, 글의 초입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가장 대중적인 SSD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대해서 잘 모르는 초보라도 SSD 라는 단어를 알고 있다면, 90% 이상은 바로 이런 2.5 인치 디스크 방식을 떠올릴거라 생각될 정도 입니다. 그러나 이외에도 다양한 유형의 SSD가 존재하는데, 이들은 크기나 성능, 가격등이 모두 다르며, 사용목적에 따라서도 분류가 나뉘기도 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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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Ie 슬롯 카드 방식의 제품부터 2.5 인치 디스크 타입, M.2, MSATA 등 다양한 제품들이 존재하며, 이외에도 더 많은 종류의 제품들이 있다


순수하게 SATA 컨트롤러 대역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SSD 제품으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2.5 인치 타입의 제품들이 있으며, 이보다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PCIe 기반의 제품도 있다는 것을 어지간한 하드웨어 유저라면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정작 그 두가지 방식에 대해서 어떤 종류의 SSD 제품들이 있는지는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은데, 심지어 2.5 인치 디스크 타입의 제품이 아닌건 모두다 PCIe 방식이라고 알고 계신분들도 있을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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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분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M.2 와 MSATA 그중에서도 M.2 는 SATA 방식과 PCIe 방식 모두를 지원한다


특히 M.2 나, MSATA 같은 제품들은 흔하지 않았던 규격이라 많은 유저들이 혼동하고 있으며, M.2 의 경우는 SATA 기반과 PCIe 기반 양쪽 모두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외형이 동일하고 슬롯타입은 같지만 동작방식이 SATA 기반이냐, PCIe 기반이냐에 따라서 성능도 가격도 크게 다르기 때문)


그밖에도 많은 종류의 SSD가 있다지만, 기업형 제품들이나 산업용 또는 특수목적용 제품들은 어차피 우리들에게는 별 의미가 없기때문에 몰라도 상관없겠습니다만, 대중적인 SSD의 유형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채 잘못 구매하는 사례도 많고, 뭐가 뭔지 혼란스러워하는 유저들이 많다는점이 문제라면 문제겠지요.


평소에 이 부분에 대해서 헷갈리셨다면, 저의 이글이 애매했던 개념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용이 길어질수도 있기 때문에 2편으로 나눠서 글을 정리할텐데요, 첫편은 M.2 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드릴것이고, 두번째편은 MSATA 에 대한 내용을 담아낼까 합니다.



M.2 ?


인텔의 9 시리즈 칩셋 적용 마더보드 제품부터 도입된 M.2 는 더욱 빠른 스토리지 성능을 얻기위한 NGFF (차세대 폼팩터) 라고 볼 수 있으며, HDD 만 놓고보면 충분했을 SATA3 의 대역폭이 SSD 의 등장과 빠른 발전으로 인해 대역폭이 턱밑까지 차올라 (SATA3 가 가진 한계속도에 근접) 이를 위한 돌파구로 제시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SATA3 대비 굉장히 빠른 성능을 보여주지만, 가격 또한 SATA3 제품들 대비 더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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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렉스터 M.2 PX-G256M6e 모듈과 에즈락의 X99 WS 마더보드의 Ultra M.2 (PCIe 3.0 x4)


그래픽카드와 마찬가지로 M.2 는 PCI 익스프레스 레인을 점유하지만, 컨트롤러에 따라 SATA 기반으로 동작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 경우에는 기존의 2.5 인치 디스크 타입과 별반 차이없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반면에 PCIe 용 컨트롤러를 탑재한 SSD 제품이라면 약 800 MB/s 의 성능을 보여주며, 대다수의 인텔 9시리즈 마더보드들에 적용된 M.2 가 PCIe 2.0 으로 동작하는것에 반해 PCIe 3.0 으로 동작하는 일부 마더보드와의 조합으로는 (적용된 M.2 모듈에 따라서) 최대 1GB/s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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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Ie 슬롯에 직접 장착하는 애드온 카드 형태의 제품도 있고, M.2 전용 슬롯 형태의 제품도 있다


외형적으로는 위 두개의 제품이 크게 달라보이지만, PCIe 레인을 점유한다는점에서는 같아서 어느쪽을 선택하더라도 성능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실제로 저 두제품의 경우는 거의 같은 M.2 모듈을 쓰고 있습니다. 장착 방식만 다를뿐) 허나 아무래도 PCB 를 넓게쓰는 제품이 좀 더 많은 낸드플래시를 집중시킬수 있기 때문에 고용량화가 쉽고, 또한 레이드 구성을 통해 전체적인 퍼포먼스 향상등을 모색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 있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럼 다들 그래픽카드처럼 생긴 애드온 카드 형태의 PCIe 기반 SSD 제품을 구입하지 누가 M.2 를 쓰겠냐고요?


M.2 슬롯 타입의 제품들은 "콤팩트" 라는 최대 무기가 있습니다. 작고, 가볍고, 굉장히 슬림하죠. 데스크탑 PC 환경에서는 별로 와닿지 않을수도 있는데, 노트북이나 태블릿같은 소형화된 완제품에서는 상당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또 데스크탑에 쓰더라도 SATA 케이블이나 별도의 전원케이블을 연결해야할 번거로움도 없으니까요. 꽤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셈이죠.


정리해보겠습니다.



M.2 는 뭐다? = PCIe 기반으로 SATA3 의 한계속도를 뛰어넘는 SSD 를 위한 차세대 규격중 하나다.

M.2 는 PCIe 만 된다? = No, 제품에 적용된 컨트롤러에 따라서 PCIe 와 SATA3 기반 양쪽 모두를 지원한다.

M.2 로 SATA 기반일때 속도는 어떻다? = 2.5 인치 디스크 타입 제품으로 SATA3 컨트롤러에 연결된 SSD 와 동일한 성능을 발휘한다.

M.2 는 어떤 장점이 있다? = 작고, 가볍고, 슬림한 크기로 PCIe 애드온 카드 타입의 제품만큼이나 고성능을 낼 수 있다.

M.2 는 그 어떤 케이블도 필요없다? = Yes, SATA3 기반의 SSD 들과 달리 전원케이블이나 SATA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전혀없다.

M.2 의 가격은 어떻다? = SATA3 타입 제품들보다 더 비싸다.

M.2 면 아무거나 막사도 된다? = No, No, No, 절대 안된다. PCIe 기반인지, SATA 기반인지 확실히 살펴보고 구매한다.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겠네요.



M.2 의 대략적인 성능은?


추후 M.2 제품에 대한 리뷰가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성능 부분은 많이 다루지 않고 정말 맛배기 수준으로만 보여드릴까 합니다. 사실 곧 나올 플렉스터 M6e M.2 SSD 제품 리뷰에 이런 내용들을 다뤄야 하는게 맞는데, 그러면 너무 글이 길어질것 같아서 이렇게 사전에 M.2 가 어떤건지 알릴수 있는 글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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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플렉스터의 M.2 SSD 와 2.5 인치 SSD 의 성능차이


M.2 의 성능을 돋보이게 하려고 플렉스터의 구버전 M5S 를 사용한건 아니고, 손에 잡히는 데이터를 아무거나 가져다 쓰다보니 이렇게 비교가 되었는데요, 사실 M5S 가 아니라 M6 PRO 라 해도 M.2 모듈보다 더 빠르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둘다 논 플렉스터보 상태)


우측이 일반적인 2.5 인치 디스크 타입의 SSD 제품들이 갖는 성능이라고 볼 수 있고, 그보다 약 50% 가량 더 성능향상이 이뤄진쪽이 PCIe 타입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론상은 최대 60% 가량 더 빠르다고 알려져 있긴 합니다. (550MB/s 다 나오는 SSD 기준으로 여기서 60% 면 880MB/s 까지 나온다는 소린데, 이론상 1GB/s 에 근접한 속도가 나오기야 하겠지만, 이쪽에도 오버헤드를 감안하면 880 MB/s 까진 나오지 않을것 같은데 말이죠)


성능비교는 조만간 등록될 플렉스터 M.2 SSD 리뷰에서 더 많은 자료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여기서는 그냥 2.5 인치 디스크 타입 제품들이 550~500 정도 나오는 구간이 700~800 정도 나온다는것 정도만 확인하시면 될것 같아요.



M.2 규격의 SSD 는 누구에게 필요할까?


SATA3 기반의 SSD 는 해당 인터페이스의 대역폭이 6Gb/s로, 오버헤드를 고려하면 대충 600MB/s 의 전송속도를 낼 수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최근 출시된 SATA3 대응 2.5 인치 SSD 제품들은 약 550 ~ 500 MB/s 정도의 속도를 내기때문에 사실상 SATA3 가 가지고 있는 한계속도에 거의 근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PCIe 통신을 하는 SSD 의 경우는 이보다 훨씬 더 높은 약 1GB/s 정도의 (1Gb/s 가 아님..) 전송속도를 낼 수 있지요. 결국 PCIe 기반의 SSD 는 보다 고성능이 요구되는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솔루션이 되는셈이죠. 게이머라던지, 고성능 시스템을 구성하고자 하는 하드웨어 매니아와 같은 사용자층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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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M.2 라도, 컨트롤러에 따라 기존의 SATA3 대역을 이용하는 SSD도 있고, PCIe 대역을 이용하는 SSD도 있다


다만 PCIe 기반의 SSD 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제품이 1,000 MB/s 를 상회하는 읽기/쓰기 성능을 낼 수 있는건 아니고, SSD 의 설계 또한 그에 상응한 수준을 갖춰야만 가능합니다. M.2 슬롯방식이라 하더라도 SATA3 대응의 컨트롤러가 적용된 고성능 2.5 인치 디스크 타입 수준의 설계라면, 역시나 550~500 MB/s 정도의 성능만을 보이겠고, 컨트롤러가 PCIe 통신이 가능한 타입으로 적용된 경우에는 약 800 MB/s 정도의 성능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과거 2~300 MB/s 수준의 SSD 에서 500 MB/s 급 제품으로 오면서 SSD 의 빠릿빠릿한 성능은 이제 더이상 놀라울것도 아니고, 너무나 당연하게 되어버렸죠. 체감상 그다지 뛰어난걸 느끼지도 못할 정도 입니다. HDD 쓰다가 SSD 처음 쓸때처럼 신세계를 경험하기 힘들다는 뜻이지요. 예민한 사용자들이나 체감할 수 있는 영역이랄까요?


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다릅니다. 빠른것을 쓰다가 느린 제품을 쓰면 단박에 체감이 되지요. 과거의 SSD 에서 고성능화된 요즘 SSD 를 쓸때의 느낌, 요즘 SSD 에서 PCIe 기반의 SSD 를 쓴다하여 대단한 체감을 기대할 순 없지만, PCIe 타입을 쓰다가 2.5 인치 디스크 타입을 쓰게되면, 역시나 그 차이를 좀 더 느낄수 있게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았지만, 결국 M.2 는 고성능을 추구하는 사용자,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이라는 것이겠고, 일반적인 데스크탑 PC 사용자들이 굳이 더 비싼돈을 들여서 M.2 를 써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고성능은 필요없고 케이블 연결이 번거롭다거나, 시스템을 간결하게 구성하고 싶어서 M.2 를 사용하겠다면, PCIe 기반 말고, SATA3 대응 제품 (플렉스터 제품으로는 M6G 시리즈) 을 선택해도 됩니다. 가격이 2.5 인치 디스크 타입처럼 저렴하거든요.


앞으로 M.2 타입의 SSD 를 구입하실때는 꼭 SATA3 기반인지 PCIe 기반인지 먼저 확인하시고 구입하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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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우퍼그 커뮤니티의 헤르미온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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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해믿 2015.05.02 03:21
    오! 좋은 기획기사 잘보고갑니다!
  • profile
    이주석 2015.05.02 10:22
    다양한 SSD제품에대한 유용한 정보네요
  • profile
    레드오션 2015.05.03 01:57
    엠닷투,,, ㅎ
    친절한 정보 잘 봤습니다...
  • profile
    하늘바다 2015.05.04 19:06
    좋은 내용이네요..
    M2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가격적인 부분이 아쉽지만 차차 좋아 지겠지요.
  • profile
    이현해 2015.05.04 20:03
    기획기사 잘보고 갑니다.
    이벤트 퀴즈 풀면서 많은 공부가 되긴 했지만, 대장님이 따로 정리해주신 느낌... ^^;;
  • profile
    생각하는돼지 2015.05.07 16:28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 profile
    용의기운 2015.05.09 01:28
    내공이 없어 잘 이해가 안되요..ㅎㅎㅎ
    아무튼 잘 보았습니다..^^
  • ?
    선릉댄서 2016.01.20 15:12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ㅋ
  • profile
    에드가HK 2016.03.24 04:35
    이거 궁금했던 점인데 잘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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