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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말 AMD는 엔비디아의 거센 반격에 맞서 가격 인하라는 응수로 대응하며 그래픽 카드 시장의 주도권 싸움을 시작했다. AMD는 달러를 기준으로 엔비디아의 1050Ti 카드보다 겨우 $20 높은 가격을 설정하며, 960 수준의 성능을 가진 1050Ti 보다 훨씬 강력한 3D 성능을 가진 RX470의 구입을 유도하는 그림을 그렸다.


RX480 4GB 모델과 RX460 사이에 끼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던 RX470은 이제 GTX 1060 3GB 모델과 1050Ti 틈 사이를 파고들어 게이머들에게 더욱 더 넓은 선택의 폭을 만들어줄 수 있게 되었다. 

라데온 RX470 카드가 가진 3D 성능 만으로는 아무리 가격 인하를 시행했더라도 게이머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쉽지 않았겠지만, 금번 400 시리즈 라데온에는 Free Sync와 Fluid Motion 이라는 부가기능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970에 근접한 3D 성능에 20만원대라는 가격, 그리고 보다 나은 게이밍 환경을 위한 부가기능들까지 모두 한번에 잡고 싶어하는 게이머들에겐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기도 하다.

그런 라데온 RX470 제품을 기가바이트의 감성으로 만들었다면 어떤 느낌일까? 지금부터 기가바이트가 만든 G1 게이밍 라데온 RX470 그래픽 카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GIGABYTE 홈페이지: http://www.gigabyte.kr/?f=g
*제이씨현시스템: http://www.jchyun.com/
*가격비교: http://prod.danawa.com/info/?pcode=4319024&cate=112753#bookmark_product_information



 박스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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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RX480과 마찬가지로 G1 게이밍 RX470 패키지 역시 단촐한 구성이다. G1 게이밍의 상징인 검은색 바탕에 강렬한 눈빛 일러스트가 새겨져 있고, 박스 구석 구석엔 제품의 사양, 지원 기술 및 기가바이트만의 독자적 특징들이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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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 구성이라 할만한 부분은 딱히 없고, 가장 기본적인 구성인 사용자 설명서 및 드라이버 CD가 포함되어 있으며, 사용하지 않는 출력 포트에 먼지 유입을 막기 위한 커버가 제공되는 정도로 번들 구성은 끝난다.


 AMD RX 400 시리즈

AMD의 RX 400시리즈는 폴라리스 아키텍쳐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2016년 6월에 출시된 AMD의 새로운 GPU를 채용한 그래픽 카드를 말하는데, 출시 전부터 매력적인 가격에 매력적인 성능을 선사할 것으로 예견되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았었다. 


GCN(Graphics Core Next) 1.3 마이크로 아키텍쳐 기반의 14nm FinFET(Fin Field Effect Transistor-미세 공정에서 누전 전류 등을 잡은 공법) 공정으로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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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을 이끌어갈 폴라리스 마이크로 아키텍쳐 기반의 AMD RX 400 시리즈 스펙 비교


이외에도 신규 기술일만큼 HEVC / H264의 하드웨어 가속 지원(4K, 60FPS)등을 포함해 요즘 나오는 4K 60FPS의 영상 역시 무리 없이 즐길 수 있고, 신규 GPU인 만큼 비교적 최근에 지정된 DP 1.4(HDR 지원)와 같은 차세대 모디터를 위한 출력을 지원해 앞으로 출시되는 모니터와의 호환성 역시 갖추고 있다.


이러한 RX 480의 색의 범위가 넓어진 HDR, 10bit 지원 등 차세대 그래픽 카드로서의 지원하는 기능은 기존의 시스템을 갈아 엎지 않고도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홈 시어터 PC 등을 꾸미는 데 있어 매력적이다.


그리고 내장된 HEVC 인/디코드 가속 엔진을 이용해 각종 영상 편집이나 인코딩 시 빠른 속도로 작업을 완료할수 있는데, 아직은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하는 편이지만 A's Video Converter나 StaxRip 인코더를 사용한다면 AMD Radeon RX 400 시리즈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StaxRip - https://github.com/stax76/StaxRip/releases

*A's - http://bluesky23.yukishigure.com/en/AsVideoConv.html

*윈10의 내장 매트로 앱(영화/TV앱 등), XBox 앱(게임 녹화)으로 별다른 소프트웨어 필요 없이도 게임 성능의 하락이 거의 없게 게임 화면을 녹화할 수 있다.


AMD Radeon RX 400시리즈의 드라이버 다운로드 등은 여기서 할 수 있으니, 필요하면 다운로드하도록 하자.

- http://radeon.com/en-us/rx-series/



 제품의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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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상은 G1 게이밍 RX480 카드와 같다. 첫인상이 같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RX480과 470이 동일한 크기에 동일한 디자인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약 230mm의 길이로 적당한 크기와 두께 무게를 가진 G1 게이밍 RX470은 케이스를 가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성능에 비해 아담한 사이즈다. (그렇게 따지면 RX480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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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는 GIGABYTE 로고와 쿨링 팬 동작 유/무를 판단 할 수 있는 FAN STOP 인디케이터가 적용되어 있다. 게다가 이들은 RGB LED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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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LED 효과가 적용된 사이드 프레임의 모습이며, 측면 윈도우 또는 강화유리를 채택한 케이스가 많은 요즘 데스크탑 PC 시스템에서 괜찮은 튜닝/비주얼 효과를 만들어준다.

해당 컬러는 기가바이트 XTREME ENGINE을 통해서 제어할 수 있으며, 여러 다양한 색상으로 자연스럽게 순환하는 모드부터 숨쉬기, 깜빡이 모드 등 사용자의 기호에 맞춰서 설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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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470은 상위 제품인 RX480과 동일한 쿨링 솔루션을 채택했으며, 독특한 팬 날개 디자인을 가진 듀얼 쿨링 팬이 장착되어 있다.

중심부의 가파른 블레이드 각은 풍압을 확보해주고, 밖으로 퍼지면서 이 각은 점차 완곡 해지며, 블레이드의 면적 또한 넓어져 풍량을 확보한다. 또한 기가바이트는 그 표면에 스트라이프 엣지 라인을 추가했는데, 기가바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이 독특한 팬 날개 디자인은 일반적인 쿨링 팬에 비해 Air flow가 좀 더 좋아진다고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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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단자는 DVI 1개와 DP 포트 3개 및 HDMI 1개를 지원한다. 4K 해상도가 보급되는 만큼 DP포트의 넉넉함이 제품의 매력을 더해주며, 무엇보다 AMD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프리싱크 (Free Sync) 기능을 써먹으려면 DP 포트를 통한 출력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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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대략 700g 정도로, 성능 대비 무겁거나 부담스러울 정도의 쿨링 솔루션 규모는 아닌 것 같다. 비록 순수 PCB 자체의 무게는 아니지만, 메탈로 된 백 플레이트를 함께 측정했을 때 약 300g 가까이 나왔고, RX480 또한 470과 별반 다르지 않은 무게를 보여줄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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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똑같이 생긴 두 그래픽 카드는 바로 기가바이트의 G1 게이밍 RX480과 470인데, 여러분들이라면 둘 중 어떤 게 RX480 이고 470 인지 아는가? 똑 같은 외형을 하고 있으니 같은 구분이 안되는게 정상이다.

좀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RX480과 같은 쿨링 솔루션이 적용되었다면, RX470 입장에서는 Thank you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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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가바이트 G1 게이밍 RX470 리뷰를 위해 비교군으로 참가한 기가바이트 그래픽 카드이며, 트리플 팬이 적용된 제품은 G1 게이밍 GTX 960 4GB 모델, 듀얼 팬이 적용된 제품은 G1 게이밍 RX380 4GB 모델이다.

이들의 경합은 잠시 후 성능 부분에서 살펴보기로 하고, 이제 쿨링 솔루션을 살펴볼 차례다.


 쿨링 솔루션 및 P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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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한 게이밍 환경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정성이며, 그 안정성을 뒷받침할 부품과 PCB의 설계 및 쿨링 솔루션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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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플레이트의 나사를 풀면 윈드 포스 쿨러를 분해할 수 있다.

쿨러는 히트 파이프가 GPU 코어에 직접 맞닿는 형식(HDT - Heat Pipe Direct Touch)으로 되어 있고, 메모리 및 전원부에도 직접적으로 히트싱크가 맞닿게 해 놓았으며, 써멀 패드를 부착해 각 부품들과 쿨러의 밀착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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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플레이트와 PCB, 그리고 윈드포스 쿨러는 히트싱크와 쿨링 팬 및 하우징 커버가 서로 분리되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분리는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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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큰 크기의 히트파이프를 3개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앞서 설명한대로 HDT 구조를 갖는다. 또한 GPU 및 GDDR5 메모리 그리고 전원부 주요 부품에 이르기까지 모두 직접 쿨링이 가능한 형태임을 재차 확인 할 수 있다.

히트싱크의 크기는 부담스럽지 않고, 슬림한 편이지만, 넓은 방열 면적을 가지고 있는데다, 듀얼 쿨링 팬을 통해 효과적인 쿨링이 가능하여 발열 억제 능력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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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부의 High / Low side 와 인덕터 코일까지 히트싱크에 맞닿는 구조이며, 특히 발열이 심한 FET 부분은 히트파이프가 관통하여 빠른 열 전달 효과를 노린다. 또한 기가바이트는 GDDR5 메모리 쿨링까지 신경 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얼마전 GDDR5X 메모리 Burn 이슈를 탔던 EVGA와 대조되는 설계 형태라 볼 수 있다. 

이미 기가바이트 1050Ti 리뷰에서 해당 내용을 짧게 언급하고 갔기에, 여기서는 더 이상 다루지 않겠다. 중요한 것은 정말이지 집요할 만큼 기가바이트는 안정적인 설계를 고집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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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게이밍 RX470은 동일한 쿨링 솔루션까지 채택된 터라, 사실 G1 게이밍 RX480과 판박이 설계일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까보니 좀 달랐다. 우선 그 달랐던 부분에 대해서는 잠시 후에 이야기 하기로 하고, 우선 바로 관찰이 가능한 부분으로 다음의 내용들이 있다.

전원 공급을 위한 8핀 전원 커넥터, 양질의 도금 처리된 출력 단자부, 6 Phase의 GPU 전원부 및 별도의 PCIe 전원부 모듈, PCIe 3V3 전원부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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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원부 설계의 중심이 되는 6 Phase는 High side 1개와 Low side 2개를 조합하여 1 Phase를 구성한다. 여기까지는 기존의 RX480과 같지만, 문제는 PCB 뒷면에 존재하는 드라이버 IC 형태가 다르다. RX480의 경우는 6 Phase에 맞춰 6개의 드라이버 IC가 존재했지만, RX470은 단 3개뿐이다. 

이는 IR3567과 IR3598의 연계로 3567이라는 컨트롤러가 더블러 모드로 동작해 6 Phase가 된 경우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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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편의상 메인 컨트롤러라 할 수 있는 IR3567B의 핀 아웃이다. 구글 검색을 해봐도 3567 컨트롤러에 대한 블록도를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정작 중요한 부분은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위의 3567 컨트롤러가 직접 FET를 제어하는 구조는 아닌 듯 하다. 


통상 High / Low side를 제어하기 위해서 신호는 1 Phase 당 2개가 필요한데, 하나씩 밖에 없기 때문에 3567 컨트롤러가 직접 FET를 제어하는 건 아니라고 추측하는 것이며, 각 PWM 라인에 다른 컨트롤러가 물려 FET를 제어하는 형태일 것이라 추가 드라이버 IC가 필요해진다.

PWM 라인이 1번부터 6번까지 있으니 이는 최대 6 Phase 구성이 가능한 컨트롤러이며, 위에 PWM1_L2 / PWM2_L2가 있으니 6+2 형태의 전원부 구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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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편의상 서브 컨트롤러라 할 수 있는 IR3598의 블록도다. 3598의 경우는 2 Phase도 물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3개의 3598 컨트롤러가 메인 컨트롤러인 3567과 연계하여 더블러 모드로 6 Phase 제어가 가능해진다. (정확하진 않지만 아마도 이러한 형태로 6 Phase 전원부가 구성 되었으리라 본다)

다만 이미 RX480 기판도 있고 하니, 그냥 드라이버 IC 6개를 적용시켜 개별 컨트롤을 해주면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굳이 이렇게 설계한 이유라면, 아무래도 밸류 엔지니어링의 일환이 아닐까 싶다. 이런 설계 방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재료비와 부품 수를 줄일 수 있고, 그로 인해 실장 공간 효율이 좋아진다. 덕분에 회로 단순화로 인한 PCB 설계가 편해지는데, 결국 페이즈가 동일하다면 성능에서 차이는 없고, 제어부를 얼마나 단순화 시킬 것인가에 대한 부분만 고려하면 되기 때문이다.

G1 게이밍 RX470은 RX480과 동일한 쿨링 솔루션이 채택되었고, 형태는 좀 달라졌지만 여전히 RX480과 같은 6 Phase 전원부를 갖춰 튼튼한 설계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정리해볼 수 있겠다.


 게임 및 동영상 성능, 그리고 소비전력과 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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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Futuremark의 3D MARK 테스트 결과로 Fire Strike 및 Fire Strike Extreme, Time Spy 등의 데이터를 그래프화 하였다. 우선 이번 비교를 위해 제이씨현에서 대여한 R9 380의 컨디션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통상 Fire Strike 일반 테스트에서는 7,900점 혹은 그 이상 나오는게 정상인데, 생각보다 점수가 낮았다. 좀 더 아래에서 다루겠지만, 소비전력도 예상보다 낮게 나와 비교군으로 등장 시키기 위한 R9 380 카드의 컨디션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처음부터 시나리오를 그렇게 잡았기 때문에 우선은 리뷰를 진행하고, 추후 다른 그래픽 카드의 테스트 데이터를 반영하여 자료를 모두 수정하려 한다. (현재는 370 카드나, RX480 등도 비교군 후보로 테스트 진행중에 있다)

바로 이전 세대 380과 비교해도 상당히 탁월한 성능 차이를 보여주는 470은 아무리 제품의 컨디션에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너무 많은 차이를 보여줄 정도다. (실제로 380과 470은 성능 차이가 있는 편이다)

위 데이터 상으로는 960과 380이 비슷한 수준으로 표기되었지만, 실제 380은 3D MARK에서 960 보다 성능이 좀 더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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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D (1920x1080) 해상도 기반에서 테스트한 게임은 Tom clancy’s Division과 Batman Arkham Knight로, 자체 벤치마크 테스트 기능을 통해 측정하였다. 이때 게임에서 설정된 옵션은 Division이 High 옵션, Batman도 High 옵션이다.

배트맨의 경우는 엔비디아 친화적 게임이라 지원되는 기술도 엔비디아 위주로 되어 있긴 한데, 이 테스트에서는 Game Works 라는 엔비디아의 그래픽 처리 기술을 사용하여 진행했다. 물론 AMD 카드들은 Game Works를 지원하지 않기에 일부 항목은 비활성화된 채 진행되었다.

3D MARK에서 예상했겠지만, 역시나 RX470이 단연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후 살펴볼 QHD 나 UHD 환경도 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것쯤은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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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D (2560x1440) 해상도 기반에서 테스트한 게임은 Tomb Raider Reboot 그리고 Hitman Absolution 이며, 각각 Very High 그리고 Ultra 옵션이 적용되었다. 2560 해상도에 풀 옵션을 넣고도 평균 60 프레임과 70 프레임을 보여주는 RX47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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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3820x2160) 해상도 기반에서 테스트된 Sniper Elite III와 Thief는 각각 Ultra / Very High 옵션이 적용되었으며, 최고의 그래픽 카드도 힘들어 한다는 4K 해상도에서 960과 380을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줬지만, 역시 원활하게 게임을 즐기기엔 조금 부족한 면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4K 게임 플레이를 염두 해놓고 있다면, 1070 이상은 구입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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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3D MARK를 제외하고 자체 벤치마크 기능을 제공하는 여러가지 다양한 게임들에 대한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다. 이중 노란색 게임들은 FHD 해상도에서 진행되었으며, 파란색 게임들은 모두 QHD, 그리고 녹색 게임들은 4K 해상도에서 테스트 되었다.

일부 게임을 제외하면, QHD나 UHD는 평균 60 프레임을 넘어서는 게임이 그리 많지 않다. QHD나 UHD 해상도에서도 원활한 플레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좀 더 강력한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며, FHD 해상도라면 어지간한 게임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나 싶다.

만약 빠른 응답속도를 가진 게이밍 모니터를 RX470과 함께 사용하려 한다면, FHD 해상도에서 게임을 즐길 것을 권장하며, Free Sync 기능이 지원되는 모니터라면 더욱더 활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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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4K 10bit 2ch p60 영상 파일로, 4K 영상 재생 가속을 지원하지 않는 380 카드의 경우는 CPU 의존도가 높아 160와트라는 소비전력을 사용했지만, RX470은 CPU 점유율 2~3% 정도로 소비전력도 100와트 수준으로 무난하게 플레이가 가능했다. 

다만, AMD 400 시리즈가 4K 이상의 영상 컨텐츠는 가속하지 못한다. 때문에 2880p 나 그 이상의 동영상은 위의 380과 같은 양상이 벌어지게 되므로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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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글의 초반부에서도 언급했지만, 비교군인 380의 컨디션이 의심스러운 상황이라 아주 정확한 데이터라 할 수 없다. 제대로된 380을 공수하여 데이터를 새로 넣던지, 아니면 현재 테스트중인 다른 비교군의 데이터를 추가하던지 하는 방향으로 최대한 빨리 위의 소비전력 데이터를 완성시키도록 하겠다.

아이들 상태의 소비전력은 380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지만, 3D MARK 테스트에서는 380이 좀 더 좋은 결과를, 4K 영상 재생 시에는 오히려 RX470쪽이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줬다.

다만 380 카드의 컨디션이 정상적이지 않았던 만큼 소비전력 부분은 다소 이상하게 찍힌 것이 아닐까 싶은데, 실제로 380은 약 190W의 TDP를 갖고, RX470은 120W의 TDP를 갖는다. 차후 이 부분을 좀 더 자세히 테스트하여 그 결과를 반영 시켜두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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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는 상당히 괜찮은데, 470이라 480의 80% 가량의 성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80과 동일한 쿨링 솔루션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발열 상황에 대한 부분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4K 영상 재생이 진행된 이후에도 발열 상황은 평균 38도 정로도 좋았으며, 3D MARK로 Loop 테스트를 진행하며 발열 상황을 봤을 때에도 평균 약 43도 정도로 준수한 발열 해소 능력을 보여줬다. 기가바이트 G1 게이밍 라데온 RX470 그래픽 카드는 발열에 대한 부분은 크게 염려하지 않고 사용해도 될 수준이라 판단된다.


Extreme Engine 소프트웨어


★★ 아래의 소프트웨어 내용은 지난 기가바이트 G1 GAMING RX 480 카드에 대한 내용이다. 외형상 동일하고, 소프트웨어 지원 사항도 역시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RX480 때의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또한 인용문인 만큼 원본을 건드리지 않고자 RX480 이라 표기된 부분을 수정없이 그대로 보존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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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GABYTE의 Xtreme Engine Software(XES 1.15)


l 다운로드는 여기서: http://www.gigabyte.com/products/product-page.aspx?pid=5956#utility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역시 자주 진행되는 편이기에 자주 업데이트를 해 주도록 하자)


주황색 색상으로 꾸며져 있으며,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LED효과의 변경, CPU/메모리/GPU의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설정을 누르면 VGA나 XES 자체 업데이트 역시 간편하게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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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S 소프트웨어/VGA펌웨어 모두 업데이트를 쉽게 할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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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ABYTE Radeon Rx 480 G1 Gaming 8GB 모델의 경우, XES 내에서 추가적인 전압 인가를 할 수 없게 되어 있는데, 이는 RX 480자체가 OC 헤드룸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 이렇게 설정해 둔것으로 보인다(GPU 건틀릿 소팅 설정에서 이정도면 사실 RX 480의 OC의 한계가 아닐까 싶다).


XES에서의 설정한 오버 클럭 값에서 에러가 발생하면 AMD 그래픽 제어판의 Wattman 설정에서 자동으로 복구 설정을 되돌리며, AMD Wattman의 설정값 역시 XES로 잘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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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역 설정(AMD Wattman)에서 설정 한 값이 바로바로 적용되고, XES에서 적용한 값 역시 별 문제 없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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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N STOP(3D Active Fan) 기능의 활성/비활성이 가능하고, OC/팬의 경우엔 프로파일을 설정해 원하는 값을 불러 올 수 있다


VGA의 팬 속도를 조정할 수 있는 점은 매력적이고, 그래프를 보면서 설정할 수 있기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다.

GPU가 다른 만큼 지원되는 기능에서도 차이가 나기에 별도의 OC 모드나 절전 모드와 관련한 부분은 없었고, 팬 속도 설정도 간단하게 기본 설정/좀 더 적극적인 쿨링으로 설정이 가능했다.


수동 설정을 눌러보면 위와 같은 그래프가 보여지는데, 레퍼런스 RX 480 역시 로드 시 80도 전후의 온도를 보이는 편이고, 여태껏 아웃페이즈가 써왔던, 혹은 리뷰를 했었던 비슷한 급의 Radeon 그래픽 카드의 발열은 꽤 되는 편이었다.


다만 유휴 상태 - 영상 재생 - 게임 구동에 있어 GPU의 온도는 생각보다 굉장히 빠르게 상승하는데, 기본 설정된 팬 속도의 프로파일이 조금 급격하게 설정된 감이 있지 않나 싶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는 FAN STOP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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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GIGABYTE 그래픽 카드의 아이덴티티, RGB 설정이 가능한 Radeon RX 480 G1 GAMING 8GB


숨쉬기 모드 / 항상 발광 / 플래싱(빠르게 깜빡임) / 온도나 클럭에 따라 맞춰 밝기 변화 / 소리에 맞춰 깜빡임(별도 사운드 카드에서도 잘 동작) 등의 설정이 가능하고, RGB의 값을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 그래픽 카드가 전반적으로 아담하기에, RGB가 굉장히 깔끔하게 잘 어울린다.



GIGABYTE G1 Gaming Radeon RX 470 부가기능


l 10bit HEVC 4K 60p 재생


AMD의 최신 아키텍쳐인 RX 400 시리즈인 경우 HEVC 10bit 4K60, 1440p120, 1080p240(fps)의 디코딩 능력*을 가지고 있다.

8K를 지원하지는 못하지만 HDR과 차세대 모니터를 지원하는 만큼, 4K 영상의 디코딩은 거의 다 무리 없이 소화해 낼 수 있다.


*http://radeon.com/en-us/stream-and-record-your-best-moments-with-the-radeon-rx-400-series/#_edn1


그렇기에 적당한 가격에 준수한 게임 성능을 가진 RX 470은 오래된 PC를 훌륭한 미디어 재생 머신으로 바꿔준다.

인코딩의 경우 아직까지 AMD의 H.265 코덱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없기에 조금의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RX 470은 주로 이용되는 HEVC 코덱을 사용한 영상의 경우 무리없이 재생할 수 있다.


l FREE SYNC


GIGABYTE Radeon RX 470은 무료 기술인 FREESYNC 기술 역시 지원하고, FHD 해상도에서 FREESYNC를 지원하는 모니터의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졌기에 FHD 해상도에서 게임하는 유저라면 충분히 구미가 당길만 하다.


FREESYNC는 모니터가 표시할 수 있는 프레임과 그래픽 카드가 그려내는 프레임이 맞지 않아 화면이 찢어지는 듯한 현상이 일어나는 걸 모니터가 표시할 수 있는 주파수와 그래픽 카드가 초당 그려낼 수 있는 프레임을 짝지어주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모니터의 경우 초당 60번의 화면을 그려내는데, VGA가 초당 100번의 프레임을 그려낸다면, 모니터 입장에서는 한 화면을 채 그리지도 않았는데 그래픽 카드에서 다른 그림을 그려라고 요청하는 꼴이 되어 상/하의 그래픽이 어긋나버리는 현상이 생기고, 그래픽 카드가 초당 60번을 채 그리지 못한다면 모니터는 60번 중 일부를 같은 화면을 내 보낼 것이고, 이로 인해 실제 프레임이 느려져 느껴지는 현상과 더불어 캐릭터의 움직임이 갑자기 바뀌는 느낌을 받게 된다. 하지만 FREESYNC로 이 둘을 동기화하게 되면 그림이 찢어지거나 갑자기 움직이는 듯한 느낌은 사라진다. 어려운 말 같지만 보면 느껴진다.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자.



l AMD Fluid Motion


AMD Fluid Motion은 GCN 1.1 아키텍쳐 이상의 라데온 그래픽 카드와, 윈도 8.1 이상에서 사용가능한 기술이다.

(윈도 10의 영화 및 TV 앱을 사용하면 별도의 설정 없이 적용되고, 별도의 필터*를 적용하면 다음 팟플레이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블루 스카이 프레임 레이트 컨버터 다운로드: http://bluesky23.yukishigure.com/en/BlueskyFRC.html


이 Fluid Motion 기능은 24/30프레임을 가진 영상을 GPU의 힘을 빌려 중간 중간의 프레임을 예측해 만들어 내어, 60프레임의 매끈하게 움직이는 영상으로 바꾸어준다. 역시 긴말할 것 없이 영상으로 확인하자.




 마치며...

480 / 470 / 460 으로 이어진 AMD의 400 시리즈 라데온 출시는 사실 엔비디아의 지포스 1000 시리즈에 그다지 큰 효과를 보지 못했던게 사실이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국내에서는 AMD 라데온 카드 시장이 엔비디아 대비 많이 작아서 들어오는 수입 물량에서도 차이가 있고, 수입분이 작은만큼 소비자 가격 측면에서도 AMD가 공약한 만큼 저렴하지 않아 고전하던 상황이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RX460이 저렴한 가격에 엔트리 레벨로 쓸 수 있는 3D 카드이자, 동시에 4K 재생을 위한 최적화 셋팅 카드로 급부상 하면서 (낮은 소비전력, 준수한 3D 성능, 최신 아키텍쳐 지원에 의한 고품질 영상 가속 지원, 프리 싱크등의 부가기능 까지) AMD 라데온 카드 시장의 한축을 유지해주고 있었다는 점인데, 여기서도 2% 아쉬운 3D 성능에 어쩔수 없이 엔비디아로 발길을 돌려야 하는 게이머들도 많았으리라 생각된다.

DSC06308.jpg


리그 오브 레전드 정도는 RX460이 커버할 수 있지만, 오버워치나 좀 더 높은 3D 성능이 요구되는 게임 환경이라면 부족함이 느껴지는 건 사실이다. 또한 이러한 게임 환경에서 프리싱크 기능 등 실제로 AMD가 추구하는 성능과 가격/품질 등이 모두 밸런스가 맞는 상황에 부합하기에는 역시 460은 뭔가 좀 부족하다.


그것에 대한 대안으로 RX470이 존재했지만, 문제는 가격이였다. 허나 지난 10월 말께 가격 인하를 시행하면서 RX470도 조금의 숨통은 트이게 되었다. 특히 최근 대세로 떠오른 게임 오버워치에 한정해서는 가장 효율적인 그래픽 카드일지도 모른다. Full HD 환경에서 최상의 옵션으로 오버워치를 즐기는데 있어서는 차고 넘치는 3D 성능, 거기에 프리싱크 기술과 낮은 발열. 


기가바이트의 G1 게이밍 라데온 RX470 그래픽 카드는 딱 이정도의 게임 환경에 놓여 있는 게이머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카드라는 이야기를 전하며 이만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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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나우퍼그 커뮤니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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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IKE 2016.12.05 14:26
    전원부도 빵빵하고 이번 RX 제품중에서는 가성비가 제일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파스칼 성능이 너무 좋게 나왔다보니 조금 안쓰러워 보이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더 좋은 제품을 내놔야 엔당의 독점이 깨지면서 가격대가 좋아질텐데요...조금더 분발해줘 암드양...
  • profile
    이현해 2016.12.05 19:00
    가격적인 메리트라도 있어야 암당을 지지해 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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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바다 2016.12.06 11:02
    가격적인 부분이 내려갔다는데.. 국내는 아직 미 적용인지.. 아쉽네요..
    전성비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제품 자체는 매우 좋은데 말이죠..
    리뷰 잘 보았습니다.
  • profile
    바람 2016.12.06 20:39

    11월 자로 펌웨어 업데이트 있습니다.
    RX470 G1 GAMING 4GB - http://www.gigabyte.kr/products/product-page.aspx?pid=5990#bios
    RX470 WINDFORCE - http://www.gigabyte.kr/products/product-page.aspx?pid=6069#sp

  • profile
    바람 2016.12.07 10:34
    https://www.techpowerup.com/228451/amd-radeon-software-crimson-relive-drivers-information-leaked
    새로운 Radeon 크림슨 드라이버: Relive 에디션이 준비중인 것 같습니다. RX400시리즈의 최대 8%의 성능 향상(....;) 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이네요.
    아니, 좀 처음부터, 드라이버 이렇게, 좀, 만들어라고ㅠㅠ
  • ?
    대퇴근 2016.12.08 17:05
    울며 겨자 먹기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자체로는 좋은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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