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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 방학도 목전이겠다 슬슬 데스크탑 PC 마련에 여념이 없을 시기가 도래했다. 흔히 우리가 데스크탑 PC를 장만할 때는 용산 조립PC나 완제품 브랜드 PC중 하나를 구입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여러분들이 간과해선 안될 구매 포인트 한가지를 알려드릴까 한다. 


우리가 컴퓨터를 구입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가격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격 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 중 하나가 바로 After Service (A/S) 즉, 사후지원이다. 흔히 사후 지원의 유리함 때문에 완제품 브랜드 PC를 구입한다는 의견을 볼 수 있는데, 과연 완제품 브랜드 PC는 사후 지원이 좋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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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PC의 A/S기간은 구입 후 1년으로 정해져 있다. 게다가 부품 별 전파 인증이 통과 되었는지도 확인이 불가능하다. 반대로 부품 별 전파 인증이 통과된 제품만을 사용하는 조립 PC는 부품 별로 최소 1년에서 최대 5년까지 A/S를 받을 수 있다. 물론 소비자가 직접 해당 부품을 수입/유통사측에 A/S 요청 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최장 5년이란 시간을 무시할 수 없다. (우리가 컴퓨터를 1년만 쓸 건 아니니까)


즉, 소프트웨어적인 관점에서 트러블이 아닌, 하드웨어에 관한 트러블이라면, 넉넉한 사후지원 기간으로 걱정 없이 컴퓨터를 쓸 수 있는 쪽은 오히려 조립 PC 쪽이다. 게다가 소프트웨어적 트러블의 경우라면, 사실 대기업의 사후지원 서비스가 꼭 특효라고 볼 수도 없다. 대부분은 간단하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아 인터넷을 참고해도 되고, 설령 인터넷 또는 주변 지인들에게 도움 받아 해결할 수 없다면, 대기업의 사후지원 시스템으로도 소프트웨어 트러블을 해결하는 데는 같은 어려움이 따른다. 때문에 오랜 시간 데스크탑 PC를 안심하고 사용하고 싶다면, 조립PC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사후지원에서 유리한 조립 PC라고 하더라도 간과해선 안될 구매 포인트가 있는데, 바로 CPU가 정품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조립 PC 판매 분야에서 실적이 좋은 쇼핑몰 담당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실제 사례로 CPU의 경우 1년 정도 잘 사용하다가 블루스크린이 뜨거나 그래픽이 끊기는 이상 증세를 보여 여러 부품을 교체해가며 원인을 찾다가 CPU 이상으로 확인되어 A/S를 받고자 했으나, 이 같은 상황에서 해당 소비자는 A/S가 1년밖에 제공되지 않는 인텔 병행수입 CPU를 사용하여 A/S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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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례는 바로 이 글을 쓰고 있는 글쓴이 본인의 경험인데, 지인의 PC가 제대로 동작되지 않는다며 나에게 도움을 요청해왔다. 다른 모든 부품은 문제가 없었는데, 자세히 보니 CPU의 한쪽 모서리가 파손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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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렇게 외형상 파손이 드러나는 경우는 아무리 정품 CPU라도 A/S를 받을 수 없다. 무상이니 유상이니 하는 것의 관점이 아니라, 아예 A/S 자체가 불가하다. 


그러나 인텔 통합 A/S 센터는 정품 프로세서 사용자가 납득할 수 있도록 인텔 본사까지 이메일을 보내며 A/S 가부 여부를 확인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런 모습을 통해 해당 CPU의 소비자는 사후지원 불가 판정에 대해 충분히 납득하고, 다시 한번 더 믿고 정품 인텔 프로세서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렇듯 정품 CPU는 무상 서비스의 진행 여부를 넘어, 소비자가 누려야 할 권리를 존중하고, 소비자들이 최대한 안심하고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intel_title.jpg


인텔 정품 CPU는 인텔 코리아에서 공식 지정한 인텔 CPU 유통사 이며, ’정품’ 표기와 함께 코잇, 피씨디렉트, 인텍앤컴퍼니 라는 사명이 인쇄된 스티커가 CPU 박스 측면에 부착되어 있다.CPU 부품만 구매할 때에는 이 스티커를 박스 패키지에서 볼 수 있고, 조립PC로 구매할 때에는 조립PC 본체 옆면에 부착된 모습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인텔 정품 CPU는 몇가지 혜택을 제공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품 CPU의 혜택 1 - 3년 무상 A/S 제공 : 인텔 정품 CPU를 구매 후 영수증이 없어도 정품 인증만 해두었다면 3년 동안 무상 A/S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품 인증은 www.realcpu.co.kr 에서 가능한데, 간혹 병행수입 제품을 정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사례가 있기 때문에 제품을 구매 하자마자 바로 CPU 인증을 시도하여 정품 여부를 확실시 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중고로 타인으로부터 구매해도 정품 인증이 되었는지 확인 후 구매 시점만 알면 기간 내에 A/S는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정품 CPU의 혜택 2 - A/S택배 접수시 왕복 택배비 무료 : 공인대리점에서 지정한 택배사(로젠택배)를 이용할 경우 왕복 배송비가 무료로 진행된다.


정품 CPU의 혜택 3 - 통합드라이버 무료 다운로드 : 조립PC 초기 설정 시 필요한 메인보드, 사운드카드 등의 드라이버를 www.realcpu.co.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CPU 인증과 동시에 조립PC를 사용할 준비를 한 곳에서 끝낼 수 있는 것이다.


정품 CPU의 혜택 4 - 인텔 시큐리티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플러스 90일 무료 사용권 제공: 인텔 정품 CPU 인증 시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플러스를 제공하는데, 이는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보안을 책임지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은행권에서 채택한 믿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정품 CPU의 혜택 5 - 단종된 CPU A/S는 차상위 CPU로 교환 : 구입한 CPU가 단종되어 3년 내에 A/S를 받아야 할 상황이 생긴다면 해당 모델보다 차 상위의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A/S를 진행한다.


정품 CPU의 혜택 6 - 정품 인증 시 매달 커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 :  www.realcpu.co.kr 에서는 매 달 정품 CPU 인증 고객 중 추첨을 통한 50명에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있다.


정품 CPU의 혜택 7 - 셀프 PC케어 서비스 : 인터넷 멈춤 현상, 바이러스 감염 등의 소프트웨어 오류의 문제는 통합 A/S 센터에서 원격으로 진단 및 해결까지 해주는 셀프 PC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말 간단한 해결 방법이 있더라도 PC에 대해 서툰 소비자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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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방학 및 신학기 시즌을 맞아 컴퓨터의 신규 구매 또는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다면, 반드시 인텔 정품 CPU 인지 확인하고, 구입해서 걱정없이 안심하고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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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잇 2016.12.20 23:58
    겉보기엔 멀쩡한데 CPU가 죽어서 A/S 받은 적이 있었는데 다행히 교환받았었습니다.
    눈으로 망가진 게 보이는 경우 유상 무상 상관없이 A/S가 안 되는 이유가 뭘까요? 뚜따 같은 건 사용자 임의로 변형을 줬으니 안 해준다고 할 만 하네요.
    그리고 PC가 잘 작동하지 않는다고 했다면 이전까지는 잘 되었다고 볼 수 있을텐데 조립된 상태에서 모서리에 충격이라도 간 걸까요?
  • profile
    STRIKE 2016.12.21 06:00

    저정도면 내부 PCB 패턴도 나갔을 겁니다. 외관 파손에 작동이 안되는거 원인 찾고 고칠려면 고치는 비용이 더커질수도 있다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떨어트린거 같은데요.

  • profile
    STRIKE 2016.12.21 06:18
    최신 시피유 외관 파손으로 고장나면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릴듯 합니다. 오래된 시피유는 제외;;ㅎ
  • profile
    파탄자 2016.12.22 16:13
    뚜따 좀 안 해도 되게 내부의 싸구리 서멀은 정말 배포를 안 해줬으면 좋겠어요. 서멀비 조금 더 올라도 상관없을거 같아요.
  • profile
    STRIKE 2016.12.23 10:23
    일부러 오버클럭 많이 못하게 인텔이 꼼수 부리는듯 합니다. 솔직히 내부 서멀 바뀐다고 원가 크게 차이도안날텐데;;

    역시 독점의 배째라 인듯...
  • profile
    바람 2016.12.23 11:25
    내부 써멀은 리퀴드 프로를 써도 큰 차이는 없을 정도로 괜찮았던 써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만 코어와 시트 스프레더 사이의 유격(그, 뚜따하면 나오는 있는 검은 색 접착 부분과 같은 곳들) 때문에 발열원인 코어와 히트스프레더가 맞물리지 않아 생긴 문제였던 것 같아요. 물론 써멀이니 나중에 굳어버리는 문제는 생기겠지만...

    히트 스프레더를 때버리면 좋겠지만 점점 얇아져가는 PCB 다이(스레에서는 더 심해져서 생각보다 휘는 문제가 자주 보고 되고, 내구성도 허약...)때문이라도 쿨러의 장력을 올바르게 받기 위해 필요하니까요.

    점점 미세화 공정으로 진화해 가고, 코어 크기는 작아지고, 클럭의 차이가 높아지는 만큼(터보 부스트, 스피드 스텝 등) 숄더링이 가지는 문제 (http://overclocking.guide/the-truth-about-cpu-soldering/) - 아마 기글 하드웨어에 번역본 있을 거에요. 로 비교적 코어 크기가 크고 가격 걱정을 덜 해도 되는 HEDP(하이엔드 데스크톱 프로세서) 제품군에는 숄더링을 지속하고, 아마 10nm 공정으로 접어들 이후 프로세서 라인업에서 6코어가 일반 데탑 프로세서에 추가되는 일이 있다고 해도, 발열이 더 적어지고, 다이 크기가 적어지는 만큼 사실 써멀로의 이전은 피할 수 없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유격 문제만 좀 어떻게 해 주면 좋겠어요.

    사실 과도기라고 볼 수 있던 3770~4790K의 경우 OC나 AVX 명령어 같은 큰 발열에서 CPU가 온전히 성능(클럭 유지)을 내지 못하는 게 문제고, 기존 써멀로 만들어졌던 셀러론/펜티엄은 물론이고 i5-6600 정도만 되어도 한 여름에 AVX 명령어(LinX같은) 잔뜩 사용해서 돌려도 문제 없을 테니까요. HEDP 역시 공정이 더 줄어드면서 코어 수 늘리면서 일정 다이 크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거고, 일반 데탑 프로세서에는 iGPU부분을 보강하면서 다이 크기를 유지하지 않을까...하는 초보적인 예상을 해봅니다.

    성능 때문에 서버에서나 볼 수 있던 10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이 데탑용으로 넘어온 것도 있겠지만, 이러한 미세 공정에 따른 원인도 있지 않을까 해요.
    게임들이 이제 8코어이상을 사용하기 시작한 만큼, 어여 셀러론/펜티엄에도 4~8코어군이 등장했으면 바램이 있습니다=_=;

    뭔가 쉴드글 같이 되었지만;ㅅ; 인텔은 이쪽(실리콘 가공)에 최선두를 달리는 만큼, 많은 생각이 있지 않았을까요;ㅅ; 그래서 책임 문제 피하려고 스카이레이크 부턴 K시리즈에 쿨러도 동봉 안하기 시작...(읍읍)....(....)
  • profile
    파탄자 2016.12.23 20:01
    장문의 답글 감사합니다. 유격 듣긴했는대 기억은 못했군요.
  • profile
    이현해 2016.12.23 15:31
    CPU는 웬만해선 거의 정품만 사용하지 않을까요?
    써멀 좀 좋은 걸 써주고, 히트스프레더와 코어와의 간격 좀 잘 맞춰주면 좋겠어요.
  • profile
    하늘바다 2016.12.27 07:59
    ES 구해서 사용중인데.. 그 전에는 무조건 정품이기는 했지만요..
    부품 자체가 원래 어지간해서는 고장이 나지 않는 녀석이라 AS 받을 생각도 해 본적이 없네요..
    PCB가 얇아진거는 조금 불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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