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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jpg


이때까진 PC 내부에 장착해 사용하는 여러 SSD를 소개해왔지만, 오늘은 데이터를 가지고 옮겨 다닐 수 있는 외장형 SSD를 한번 소개해 볼까 한다. SSD를 비롯한 플래시 스토리지 제품들의 성능이나 용량, 가격이 점점 접하기 쉬워지게 된 만큼, 이러한 플래시 스토리지를 원하는 사용자들도 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출 수 있도록 플렉스터의 노력은 오늘까지 이어져 왔다. 지난번 컴퓨텍스 2016에서도 살짝 선보였던 포터블 SSD인 플렉스터 SSD 제품군의 새 가족, Plextor EX1 Protable SSD를 한번 알아보자.


플래시 저장장치는 우리에게 꽤나 익숙한 편인데, 각종 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SD카드에서 과제를 한다면 한번은 사용해봤을 USB 메모리 디스크라면 누구나 사용해 보지 않았나 싶다. 이러한 장치를 사용했을 때의 느낌을 떠올려 보자. 대용량 파일을 옮기거나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데스크톱 PC로 옮기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고, 또한 대용량 메모리의 경우 가까이 하기 힘든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용량면에서 아쉬웠던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2.5인치 외장 HDD 제품을 파우치에 넣고 다니자니 부피와 충격, 그리고 온도에 신경 쓰이고, 외장 하드를 떨어뜨리거나 하면 눈앞이 캄캄해져서 제발 작동되라....고 빌었던 분들이라면 Plextor의 포터블 SSD인 EX1를 눈여겨 보자.



플렉스터/컴포인트

- http://www.goplextor.com/Product/Detail/EX1#/Download (EX1 다운로드 페이지)

- http://compoint.co.kr/ (유통사 컴포인트)

- 가격정보: (2017년 03월 기준) 256GB: 146,950원 / 512GB: 262,930원


[네이버 쇼핑]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50001601&nv_mid=10941333541 - 256GB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50001617&nv_mid=10941333540 - 512GB



*플렉스터 홈페이지에서 EX1용 펌웨어 1.02를 다운로드해서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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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형 SSD를 표방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일반적인 내장형 SSD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전용 드라이버 정보를 표현하는 프로그램(Plextool)은 아직 미지원이고, S.M.A.R.T 정보는 크리스털 디스크 인포 등과 같은 제3자 프로그램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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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스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이다. 사용 가능한 색상은 골드/티타늄 실버.

*이번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256GB 모델이며, 실 사용공간 238GB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LDPC, PlexNitro를 지원하는 것으로 보면 TLC 메모리(도시바 토글 15nm TLC)를 채용하였고, LDPC를 지원하는 제품이라면 이미 2.5인치 SATA SSD 제품군인 M7V, S2시리즈가 있지만 도시바 메모리인만큼 M7V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 않나 싶다. SSD의 성능을 저해하지 않도록 TRIM등의 명령을 지원하며, 이는 윈도 OS에서 일반적인 SSD처럼 인식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OS의 경우 Windows / Mac / Linux / Android 지만, OS에 따른 사용할 수 있는 파티션에 따라 제약이 있다. exFAT를 사용한다면 많은 호환성을 가질 수 있겠지만, 일부 안드로이드 폰에선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거나 리눅스에서는 인식할 수 없다는 한계가 생기고, NTFS를 사용한다면 윈도 외의 타 OS에서의 제약이 심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알루미늄으로 된 외형을 가지고도 세로 약 10cm, 가로 약 3cm정도의 기다란 과자 쿠크다스처럼 생긴 모양과 30g이라는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USB3.1 Gen2(10Gbps)를 공식지원하는 모델로, 읽기/쓰기 속도 모두 500MB/s를 상회한다.

*이전대비 내구성이 증가된 Type-C 커넥터를 채용해, 최신 장치화의 호환성을 염두에 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제공하는 제품 보증은 5년이지만, 플래시 스토리지의 특성상 셀 마모로 인한 보증은 적용되지 않는다.

*플렉스터는 높음 품질과 엄격한 QC 및 고객 지원 정책으로 순수하게 제품을 5년간 보증한다고 한다. (2017년 4월 12일 수정)


외형 - 박스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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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개인적으로는 플렉스터의 SSD 제품군 중에서 가장 깔끔하게 생기지 않았나 싶다. 제품의 모습이 실제로 보이고,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제품의 스펙과 특징이 프린트되어 있다.



외형 - 제품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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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패키지는 심플하다. 설명서와 보안 프로그램인 시큐어 드라이브 2X(http://www.gotofnet.com/ 의 제품)의 시리얼, 전용 파우치와 Type-A/C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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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그냥 TypeC - TypeC 형태면 더 좋지 않을까...싶었는데 아직까지 많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데스크톱에서 Type-C 형태의 USB포트가 없는 곳이 많으니 이런 선택을 하지 않았나 싶다. 별도의 전원은 필요 없으며, 케이블을 EX1에 연결하고 PC의 USB 포트에 장착하면 알아서 인식되고, (커넥터 부분의 하얀색이 파란 빛으로 점등됨)곧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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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각종 인증마크, 전면에는 플렉스터 로고가 인쇄되어 있다. 그리고 골드와 티타늄 실버, 이렇게 2가지 색상중에 고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티타늄 실버가 어디에나 어울리게 무난하지 싶다.


외관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건, 일반적인 M.2 SATA SSD에 USB3.1-SATA3 컨버터칩을 사용한 외장 케이스를 씌운 느낌이다. 대신 무게는 확실하게 EX1이 가볍다는 점. 알루미늄을 사용했기에 발열 해소에도 약간은 도움이 되지 않나 싶다.


다만 방수 수준을 표지하지 않았다는 건 조금 아쉬운 점이긴 하다. 가방에 넣고 다니든, 손에 들고 다니든, 포터블 기기의 숙명은 어떤 환경에 놓여질지 모른다는 점인데, 실제로 약간의 물기 등은 뭍어도 작동에 별다른 지장이 없었지만 비가 오는 날에 가방이 젖거나 하는 경우는 생기기 마련이다. 이런 정보가 있다면 확실하게 안심할 수 있도록 표현해 주면 좋지 않나 싶고, 쿠크다스처럼 생겼기에 그립감이나 이런면에서는 좋지만, 일반적인 M.2 - USB 케이스보다는 조금 작게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성능


스펙면으로 보아, TLC SSD에 기본 골자는 M7V가 아닌가 싶은데, 일단 M7V의 DNA를 가지고 태어났다면 사실 "뛰어난 SSD"라고는 볼 수 없다. 이를 염두에 두고 결과를 보도록 하자. TLC 메모리를 사용했기에 PlexNitro(SLC캐시)가 끝나는 구간이되면 쓰기 속도는 약 135MB/s정도를 유지하는 등, 전반적으로 외장형 M7V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제품을 뜯지는 못했지만 여러 정보를 확인한 결과, M7V기반의 제품이다 - Toshiba 15nm TLC / Marvell 88SS1074)


M7V가 그랬던 것 처럼, TLC기반이면서도 LDPC등을 지원해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성능(성능, 반응성)을 제공하는 탄탄한 기본기에, 이동성과 다른 플래시 스토리지에서 부족했던 용량을 개선한 제품이 바로 EX1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USB 3.1(Gen2)를 지원하는 제품인만큼, SATA 기반의 속도(500MB/s)를 온전히 뽑아 내는 게 가능하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USB3.1 Gen 2.0을 지원하는 하드웨어와 윈도 8.1/10, 그리고 USB3.1 컨트롤러의 최신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내부에 SATA-USB3.1 컨트롤러가 들어있는 제품일 테지만 USB를 사용하는 만큼 시스템의 CPU 소모가 꽤 되는 편이고, 전력 소모가 적다고는 하지만 일부 초저전력 PC(아톰, 라즈베리 파이 등)에서는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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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USB Attached SCSI로 잡히며, UAS규격은 고성능 스토리지로 통신할 수 있게 USB 통신에 SCSI명령을 지원한다.

정말 드물긴 하겠지만 일부 구형 머더보드에서는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일부 USB 3.0 컨트롤러 제품이라면 드라이버 업데이트 등이 필요할 수 있다(SATA to USB3.1컨버터의 경우 VIA 제품이 사용되어, 호환성 문제는 거의 없다고 생각된다). 자신의 PC에서 올바르게 성능이 나오지 않는다면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해보는 걸 추천한다.


*USB 3.1Gen1은 사실상 USB3.0과 동일하다. 제조사들의 마케팅 일환으로 사용되는 것이니 10Gbps지원 모델은 USB 3.1(Gen2)라는 것을 확인하고, 포트는 USB2.0을 사용하더라도 Type-C를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테스트라면 일반적인 SSD와 동일하게 여러 프로그램을 구동해야 하지만, USB 디스크를 측정하는 데 올바른 프로그램을 확인하기 어렵고, SSD의 특징을 잘 이해할 정도로 꾸준한 업데이트가 되는 프로그램이 적기도 한데다 USB 제품인만큼 사용자 시스템의 상태나 OS, 드라이버, CPU에 따라 SATA타입보다 더욱 천차만별일 수도 있는 결과이기에 간략하게 정리한다.


포터블 SSD에서 가장 체감이 되는 OS에서의 복사테스트에서는,


윈도10(RS2 x64) 100GB 크기의 파일 복사 테스트의 경우 초기속도 385MB/s 를 유지하다 이후 135MB/s 정도로 꾸준히 유지되었다.

우분투16.10 x64에서도 동일한 현상을 보이나, 전반적으로는 윈도10에서의 성능이 더 잘 나왔다(335MB/s ~ 130MB/s).


또한, 스펙을 만족하는지를 테스트하기 위한 Crystal Disk Mark x64(5.2.1)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cdm.png


우선 기존 USB3.0 제품군의 한계치인 440MB/s 전후의 속도를 가뿐히 넘어서 드라이버의 본 속도가 올바르게 발휘되었고, 포터블 SSD의 특성상 작은 크기의 파일과, 대용량 파일 등이 같이 저장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SLC 버퍼가 잘 작동해, 상당히 쾌적하게 파일을 복사할 수 있었다. 마치 데스크톱의 SSD를 쓰는 것처럼 PPT나 영상 제작을 하면서 수시로 저장을 하고 변환을 해도 전혀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스펙에 적힌 500MB/s전후의 속도....가 필요한 경우라면 USB3.1 Gen2를 지원하는 최신 플랫폼이 필수다.


전반적으로 테스트의 결과는 M7V와 동일한 양상을 보여주었고, 파일을 주로 저장하고 있는 포터블 SSD의 특성상 파일이 절반 가량 찬 상태에서도 성능이 균일해야 하는데, 자료가 절반 정도 차 있는 경우에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cdm-2.png


기존 M7V와 같이 1GB 정도의 파일 크기로의 테스트로는 동일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봐도 무방하다.


성능 테스트 결과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USB3.0에서는 대역을 온전히 다 쓸 정도로 괜찮은 SSD이자, USB3.1을 사용하면 SATA로 연결했을 때와 동일한 성능을 내는 들고다닐 수 있는 M7V같은 EX1라고 평할 수 있다.


아래는 테스트가 충분히 진행되고 난 뒤, 한창 CDM테스트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측정해본 EX1 SSD의 열화상 자료다.


Plextor_ex1_flir.jpg


가장 온도가 높았던 부분이 약 45도로 (테스트를 진행한 환경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수 있다) 평균적으로 우리 체온보다 약간 더 높은 정도의 온도였으나, 실제로 테스트 내내 EX1을 잡고 손의 감촉으로 느꼈을 때는 살짝 따듯하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뜨겁다는 느낌은 없었다. 일부 고성능 USB 메모리의 경우 뜨거워서 잡았다가 깜짝 놀란 경험도 있었지만, EX1을 사용하면서 그런 느낌은 받은적이 없었다.


마이크로SD, USB 플래시 메모리의 느린 성능과 적은 용량이 아쉬웠던 사람이라면 EX1을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OTG(Android 7.1.2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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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FS를 사용하면 인식하지 못하고, exFAT를 사용하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4GB이상의 파일을 저장하지 않으면서 스마트폰용 OTG메모리를 생각중이라면 FAT32로 포맷하면 별다른 문제 없이 잘 인식하고, 올바르게 동작한다.



암호화 프로그램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256 -현존 가장 풀기 어렵다는 암호화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 SSD에 데이터를 저장할 적에 암호화 키를 필요로 하는 방법은 MS의 비트라커도 있고, 이전 SLC, MLC시절에 일부 컨트롤러에서 암호화를 지원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EX1의 경우 암호화 소프트웨어를 적용하게 되면 읽기/쓰기 모두 200MB/s 미만의 속도가 나올 정도로 성능이 떨어지게 된다.


이는 암호화 소프트웨어의 특징이기도 한데, 추가적인 CPU자원을 소모하고, 당연하겠지만 프로그램이 항상 상주하게 된다.

정말 남이 보면 안되는 프로그램을 저장한다면 속도보다는 보안에 중점을 둔 제품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도록 하자.


프로그램의 원리는 간단하다. 시큐어 드라이버 EX 2를 설치하면 EX1의 파티션이 새로 생성된다(기존 데이터 삭제됨). 그 후 AP 드라이버만 자동으로 마운트 되고, AP 드라이버에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시큐어 드라이버 EX2 기능 화면이 나타나고 비밀번호 입력을 진행하면 암호화된 드라이브가 보이게 된다.


단순 드라이브만 숨기고/보이는 게 아니라, 데이터를 저장할 적에 암호화를 진행하기에 해킹등으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드라이브의 성능이 낮아지게 된다.

그리고 이 경우 암호화 소프트웨어가 윈도우 계열에서만 동작하기에 타 OS나 OTG기능을 생각하고 있다면 사용할 수 없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시큐어 드라이버EX 2를 설치하고, 암호화할 디스크의 용량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파티션이 생성된다(NT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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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서대로 따라하면 쉽게 드라이브를 암호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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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브 암호를 입력해야 암호화된 드라이버가 마운트된다


드라이버 암호화 소프트웨어의 경우에는, 앞서 말했지만 윈도 전용 툴이며, 파티션은 NTFS(암호화 가능한 파티션)으로 제한된다. 그 외에도 F2FS나 BTRFS, EXT4(각종 리눅스 등을 시동 드라이브로 사용하는 경우)를 시스템 파티션으로 사용한다면 사용할 수 없다. 다만 AES-256이라는 암호화 알고리즘을 사용해 개인 금고처럼 사용할 사람이라면 추가적인 선택지가 제공되는 EX1이 더욱 마음에 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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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스토리지는 사실 빠르면서도 충격에 강하고, 약간의 방수 기능과 오래 꼽아놔도(발표 등) 발열이 적으면 더욱 사용에 만족감이 크다. 그렇기에 아웃페이즈는 학창시절에 SLC 메모리에 목매였던 기억이 있다. 크기가 얼마 안되는 문서 저장을 하는 데 커서에 동그라미가 돌아가거나... 100MB 정도 되는 PPT(영상/사진 포함)인데 저장에 분단위가 걸린다면...아으 생각만해도 답답하다.


그래서 외장HDD를 사용하곤 했지만 언제나 충격이 걱정되는 건 사실이었다. 프린트하러 갔는데 옆에서 누가 툭하고 쳐버리면...

그 시절에 EX1이 나왔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굳이 크기가 큰(기가바이트 단위) 파일을 다루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외장 SSD는 정말 매력있다. 적당한 성능에 적당한 용량과 가격을 겸비한 M7V를 기본 골자로 한 듯이 생각되는 EX1은 사용하는 내내 부족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쾌적했다.


512GB용량을 사용한다면 포터블 스팀 게임용 SSD로도 매력이 넘친다. 우분투 Go나 윈도우즈 to GO 등을 사용하려는 계획이라면 EX1의 매력이 한층 돋보일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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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렉스터의 기존 라인업과 깔맞춤한 EX1


색상도 그렇고 기존 플렉스터의 DNA를 고스란이 안고 있다. 아웃페이즈의 경우 이미 사적으로 M.2 to USB 케이스를 구비해 사용하고 있기에 살짝 비교가 되어 앞서 약간 아쉬운 소리를 했지만, 외장 SSD로의 EX1은 정말 모자람이 없다고 보여진다. 고성능이 필요한 경우라면 데스크톱에서 NVMe 시스템으로 하는 게 여러모로 정신 건강에 좋다. 정말이다. 중요하니까 두번 말했다.


EX1은 각종 스마트 기기의 영상 감상은 물론, 스마트폰이나 NAS데이터의 백업에도 출중하고, TLC를 썼지만 PlexNitro덕분에 별다른 느려짐을 느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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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적 구형 노트북이라도, USB2.0이라도 UASP로 비교적 쾌적한 EX1(2010년 이후 모델이라면 대부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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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1, 한번 그 성능을 맛보면 케이블 들고다니는 거야 아무렇지도 않게 되는 그 느낌적인 느낌 느낌


외장 SSD를 측정하거나 할 수 있는 툴이 제한되어 있는 상태에서 리뷰를 끝내는 게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다음 짤방을 마지막으로 이만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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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STRIKE 2017.04.09 14:24
    이제품 볼때마다 외장 배터리가 생각이 나는...ㅎ
    패키지도 깔끔하고,디자인도 이쁘고,손에 쥐기도 편할거 같고, 짤방이 모든것을 말해주네요.ㅎ
  • profile
    이현해 2017.04.10 15:40
    저도 딱 처음 보고 외장 보조배터리가 떠오르네요.. ^^;;
    내장 SSD와 가격차이도 별로 없고, 노트북 사용하시는 분들은 꽤 유용할 것 같네요.
  • profile
    서종현 2017.04.13 14:17
    정말 보조배터리랑 헷갈릴것 같네요 ^^;;;;;;;;;;

    충전해야되는데 읭?! 할 수도 있겠어요
  • profile
    정종배 2017.04.14 23:35
    이제 가벼운 M.2 SSD라 재킷 안쪽에 넣고 다녀도 좋아요.
  • profile
    하늘바다 2017.05.09 19:47
    용량이나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이거 OS 넣어서 이동용으로써도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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