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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1080 TI 카드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 후, 각 회사별로 다양한 GTX 1080 Ti 카드가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나우퍼그는 기가바이트의 GeForce GTX 1080 TI AORUS 카드를 한 차례 소개한 바 있으나, 금번 소개하는 Geforce GTX 1080 TI AORUS XTREME 에디션 카드는 그 보다 더 높은 클럭을 가진 제품으로, AORUS 다운 설계 기반과 쿨링 솔루션을 탑재하여 최고의 성능을 폭발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기본적인 구성이나 외형은 이미 소개했던 AORUS와 동일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입장에서는 새로울 것이 없지만, 당대 최고의 그래픽 카드라는 GeForce GTX 1080 TI 그리고 그 중에서도 최상급에 속하는 기가바이트의 GeForce GTX 1080 Ti AORUS XTREME 에디션 그래픽 카드를 지금부터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동일한 제품을 소개할 때면 항상 이런 순간이 괴로운데, 똑 같은 패키지에 외형을 하고 있으면 정말이지 다르게 표현할 길이 없다. 그러나 같은 1080 TI 라도 AORUS 리뷰를 보지 못한 상태로 AORUS XTREME 에디션 리뷰를 먼저 접하게 될 수도 있는 부분이기에, 중복되는 설명은 가져와 인용을 하되, 부연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부연 설명 해가며 진행하도록 하겠다.


■ 박스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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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어로스 그래픽 카드 박스 패키지의 모습이다. (지난번 소개했던 GTX 1080 AORUS 그리고 GTX 1080 TI AORUS 그래픽 카드의 박스 패키지와 99% 똑같다) 박스의 규격이나 크기는 기존의 AORUS 패키지나 익스트림 게이밍 패키지와 별반 다르지 않으며, 겉 박스의 질감이 이전의 익스트림 게이밍이나 G1 게이밍 패키지 보다 더 고급스러워졌다. 

종전과 마찬가지로 박스 곳곳에 제품에 대한 기능/특징 및 지원 사양 등에 대한 표기가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익스트림 게이밍 시리즈에서 첫 데뷔 후, 장점으로 소개되었던 Stack Fan 컨셉의 윈드포스 쿨링 솔루션이 그대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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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RUS GTX 1080 카드에서 소개 되었던, 보다 차별성을 갖기 위한 RGB Fusion 기능 역시 그대로 적용되었으며, 백 플레이트에 적용된 대형 AORUS 로고 RGB LED 적용 부위도 같다. AORUS XTREME 에디션이 그렇다는 것이고, 일반 AORUS 카드의 경우는 Copper GPU Back Plate 모양이 더 작고, 대형 AORUS RGB LED 확산판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밖에 쿨링 솔루션에 대한 내용이나 설계에 관한 부분들이 있는데, 이것은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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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박스를 열면, AORUS 바우처가 있다. 그 안에는 AORUS XTREME 카드에 관한 안내문과 인스톨 가이드 및 AORUS CARE 안내문과 AORUS 엠블럼 등이 있으며, 본 제품은 정전기 방지 필름과 완충제 속에 안전하게 수납되어 있다.

그 밖의 부품으로는 사용자들이 가지고 있는 전원 공급 장치에서 PCIe 커넥터에 연결될 전원 케이블 라인이 부족할 수 있는 경우를 대비해 PATA 라인을 통해 부족한 PCIe 라인을 커버할 수 있는 2 PATA to PCIe 컨버터 케이블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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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는 AORUS CARE 라는 무상 사후지원 1년 연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CARE 프로그램은 기가바이트가 10세대 지포스 XTREME GAMING 시리즈를 발표하던 시점에서 최초로 시행되었으며, 이는 A/S 기간을 연장해도 될 만큼 좋은 부품과 설계를 했다는 기가바이트의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했다.

AORUS XTREME 역시 이러한 CARE 프로그램을 채택하고 있으며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기가바이트의 의도를 전면에 내세우기 위한 강력한 한방 카드라 할 수 있겠다. 기존의 익스트림 게이밍 10 세대 지포스 그래픽 카드 사용자는 물론, 어로스 제품 사용자들도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 외형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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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을 살펴보자. 가장 최근에 소개했던 GTX 1080 TI AORUS 카드와 비교해서 다른 부분이 거의 없다. 윈드 포스 쿨링 솔루션은 여전히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고 있고, 거의 3 슬롯을 잡아먹는 육중한 부피도 동일하며, 무게 감이나 디자인 컨셉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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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윈드 포스 쿨링 솔루션을 감싸고 있는 하우징 커버는 모두 금속 재질로 되어 있으며, 매트한 느낌의 블랙으로 전체 도장되어 있고, Stack Fan이 위치하는 부분만 일부 다른 컬러와 스트라이프 라인 데칼이 입혀져 있다. (허나 이는 기존의 AORUS 제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던 외형적 특징이라 볼 수 있다)

입력 전원은 PCI 익스프레스 슬롯 외에 PCIe 8핀 케이블을 2개 입력 받는다. 스펙 상 최대 약 370W 가량 전력을 끌어올 수 있으나, 이 제품의 TDP는 약 250W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눈에 띄게 다른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백 플레이트의 디자인과 구성인데, 기존의 제품이 외부로 덜 노출된 형태의 Copper GPU Back Plate 였다면, AORUS XTREME은 외부에 노출 되어 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 또한 AORUS 카드는 로고가 프린팅 방식 이였지만, AORUS XTREME 카드는 로고가 RGB Fusion 기능에 대응해 LED 효과를 발산하는 확산판을 가지고 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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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AORUS XTREME 카드의 LED 효과가 집중되는 부위로, 정면의 X 라인 LED Bar를 비롯해 사이드 프레임의 AORUS 문구와 FAN STOP 인디케이터, 그리고 후면의 대형 AORUS 로고는 모두 RGB Fusion 기능에 적용을 받으나, 실제로 시스템에 그래픽 카드를 장착했을 때 가장 LED 효과가 두드러지는 부위는 바로 사이드 프레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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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가 소개하는 자사의 쿨링 솔루션 소개 부분에서 Advanced Copper Back Plate Cooling 컨셉을 통해, GPU에 대해 보다 좋은 쿨링 효과를 제시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전의 AORUS GTX 1080 리뷰에서는 통상 같은 조건에서 저 구리 백 플레이트가 있고 없고는 자체 테스트를 통해 약 3도가량 차이 난다고 밝혔는데, 이는 테스트 조건과 환경에 따라서 그 이상의 효과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GTX 1080 TI AORUS 카드의 경우 AORUS XTREME 카드보다 작은 면적의 Copper Plate가 적용되긴 했지만, 열화상 자료를 봐도 그렇고, 실제 온도 테스트 결과를 봐도 그렇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체감 되었다. 이번 AORUS XTREME 카드의 경우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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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예전의 AORUS 카드와 마찬가지로 AORUS XTREME 그래픽 카드의 장점이 또 나온다. ASUS나 EVGA, MSI등 여러 VGA 제조사가 있지만, 대부분의 제품은 (GTX 1080 Ti / GTX 1080 모두) 총합 4개의 디지털 출력 포트와 (HDMI/DP) DVI 단자를 제공한다. 

반면 기가바이트 GTX 1080 TI AORUS XTREME 카드는 후면에서 2개의 HDMI 포트와 3개의 DP 포트 및 DVI 단자를 제공하며, 추가적으로 전면에서 HDMI 포트 하나를 더 제공하므로 DVI를 제외한 총 6개의 디지털 출력 단자를 제공한다. 

출력 단지 하나 하나가 전부 비용이고, 심지어 전면의 HDMI는 없어도 될 별도의 작은 전원부까지 설계해야 하기 때문에 같은 등급에서 좀 더 힘든 설계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불리함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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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며, VR 장비를 사용하는 유저 입장에서도 전면 HDMI의 지원은 좀 더 편리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AORUS 등장 이전의 XTREME GAMING 시리즈에서 도입된 VR-LINK 컨셉을 한층 더 실용적으로 발전 시킨 형태가 바로 AORUS 제품에 적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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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RUS XTREME 카드의 총 무게는 약 1.45Kg 으로, 이중 PCB가 약 300g이며, 쿨링 솔루션의 무게가 백 플레이트를 포함해 약 1,150g 정도다. (백 플레이트를 제외한 쿨링 솔루션 자체의 무게는 약 1,017g 정도)

이번에는 좀 더 다양한 단위로 무게를 측정하여 촬영하였으니 특별히 관심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위의 촬영된 결과를 확인하면 되겠다. 다만 동일한 외형을 가진 제품인 GTX 1080 TI AORUS 카드의 무게가 약 1,440g 였던 점을 감안하면, 나머지 10g 정도의 차이는 AORUS 로고 확산판과 Copper GPU Back Plate 에서 오는 차이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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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기가바이트의 최상급 그래픽 카드 GeForce GTX 1080 TI AORUS XTREME 카드의 외형에 대해서 살펴봤다. 외형적으로는 백 플레이트 디자인을 제외하면 최근에 소개했던 AORUS 일반 버전 카드와 동일했으며, 내부 기판 설계는 어떨지, 그리고 좀 더 높은 클럭으로 설정된 만큼 어느 정도의 향상된 성능과 발열 억제 능력을 보여줄지 살펴보도록 하자.


■ 쿨링 솔루션 및 P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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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RUS XTREME 카드를 분해하면, 이전에 소개했던 AORUS 일반 카드와 마찬가지로 쿨링 솔루션 부분과 PCB 부분으로 나눌 수 있고, 이걸 다시 세분해보면 쿨링 솔루션의 경우는 쿨링 팬과 쿨러 베이스 부분으로, PCB는 PCB 메인 기판과 백 플레이트 부분으로 나눠진다. 

물론 백 플레이트는 쿨링 솔루션에 포함된다고도 볼 수 있지만, PCB 휘어짐과 같은 변형은 물론 이물질로부터 손상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굳이 쿨링 솔루션 파트에 종속 시키지 않아도 무방하다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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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그래픽 카드의 쿨링 솔루션을 이야기 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윈드 포스 쿨링 솔루션의 강력함의 비밀을 지금부터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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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가바이트 그래픽 카드라면 거의 모든 제품에 적용된 독특한 팬 블레이드 표면 설계는 (위의 사진 중 파란색 네모) 전통적인 방식의 팬 구조에 비해 Air flow가 약 23% 가량 증가한다고 기가바이트는 설명하고 있으며, 리버스 팬은 (주황색 네모) 다른 그래픽 카드에서는 보기 힘든 100mm라는 직경을 가진 쿨링 팬을 무려 3개나 채택하여 강력한 쿨링을 하도록 설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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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윈드 포스 쿨링 솔루션에 적용된 핵심인 STACK FAN에 관한 기가바이트의 공개 자료로, 전체 히트 싱크 면적을 커버하는 3개의 대형 쿨링 팬이 적용되었으며 (100mm 사이즈) 전통적인 3개 쿨링 팬 적용된 솔루션과 비교해 약 10% 가량의 성능 향상을 기대해 봄과 동시에, 대형 쿨링 팬을 채택하고도 비정상적으로 부피가 커지지 않는 사이즈가 특징적 요소가 된다.

같은 조건에서 직경이 넓은 쿨링 팬을 채택해 쿨링 할 경우, 얻을 수 잇는 장점이라면, 보다 정숙하게 더 많은 풍량을 확보 할 수 있어 쿨링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들 수 있는데, 다만 이때는 직경이 커지는 만큼 쿨링 솔루션의 부피도 커진다는 단점 또한 존재하게 된다. 

알다시피 대부분의 PC 부품은 규격 제품이므로 그래픽 카드 쿨링 좀 강력하게 하겠다고 100mm 든 1200mm 든 이렇게 무한정 크게 쿨링 팬을 장착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때문에 기존까지 적용된 쿨링 팬이라면 80mm 사이즈로 3개를 직렬 배치하는게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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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기가바이트는 중앙의 쿨링 팬 블레이드를 깎아서 100mm 쿨링 팬 3개를 서로 중첩(?)시켜 마치 100mm 직경 쿨링 팬이 3개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일으켰고, 이때 발생될 수 있는 와류는 리버스 팬 (가운데 쿨링 팬이 역회전) 구조로 대응하여 와류를 잡아주고 보다 많은 풍량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정숙성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기가바이트의 Stack Fan에 관해서는 이미 나우퍼그에서 한번 소개했던 내용이 있으므로, 아래의 URL 클릭해 내용을 참고하면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 GIGABYTE Stack Fan 이야기 – http://www.nowpug.com/review/352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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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RUS XTREME 카드에 적용된 윈드 포스 쿨링 솔루션의 강력함은 독특한 설계를 기반으로 한 쿨링 팬 배치도 기여 한다고 볼 수 있지만, 진면목은 히트 싱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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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1080 Ti 혹은 GTX 1080 정도 되는 그래픽 카드라면, GPU도 GPU지만 그 외에도 GDDR5X 메모리나 전원부 쪽에서 상당한 수준의 발열이 발생된다. (특히 GTX 1080 Ti는 더욱 그렇다) 대부분의 그래픽 카드 제조사들은 여전히 GPU 위주로 쿨링 솔루션을 강화하지만, 여러 곳에서 복합적으로 발생되는 발열을 근본적으로 해소하지 못하면 그래픽 카드는 쓰로틀링이 걸리면서 제대로 된 역량을 발휘하기 힘들다.

지금은 해결되었지만, 조잡한 쿨링 솔루션 탓에 실제로 EVGA의 초기 GTX 1080 그래픽 카드의 경우 Power Phase 쪽에 인접한 GDDR5X 메모리 쪽 쿨링을 버티지 못하고 그래픽 카드의 부품이 파손되는 현상으로 문제제기 된 적도 있다. 그만큼 1080급 정도의 카드에서는 GPU뿐만 아니라, 메모리 및 전원부까지도 효과적인 쿨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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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1080 TI AORUS XTREME 카드에는 일반 AORUS 카드와 마찬가지로 AORUS all-around 쿨링 솔루션이 채택되어 가장 발열이 심한 영역이라 할 수 있는 GPU를 앞/뒤에서 Cooper Base로 잡아주고, 그 외에도 발열이 많이 발생되는 영역이라 할 수 있는 GDDR5X 메모리 및 12 Power Phase 영역 또한 하나의 넓은 면적을 가진 Copper Base Plate를 이용해 통합 쿨링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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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쿨러 버퍼 베이스는 Composite heat-pipe (기가바이트의 고효율 대형 히트파이프) 다수를 이용하여 수없이 많은 Angular Fin 디자인 방열핀과 결합되고, 위에서 설명한 Stack Fan 컨셉이 적용된 3개의 쿨링 팬이 신속하게 발열을 해소한다.

Composite heat-pipe 와 Angular fin design에 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여기서는 지면 관계상 생략하지만 예전에 작성한 기가바이트 XTREME GAMING GTX 1080 그래픽 카드 리뷰의 쿨링 솔루션 파트를 참조하면 좀 더 상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기가바이트 익스트림 게이밍 GTX 1080 리뷰 URL - http://www.nowpug.com/review/337683

이제 AORUS XTREME 카드의 PCB 설계에 대한 부분을 소개할 차례인데, 살펴본 결과 기존에 소개했던 GTX 1080 TI AORUS 카드와 동일했다. 때문에 중복이라 생각되는 부분의 설명을 그대로 인용하여 소개하고자 하며, 인용하는 내용이라 할지라도 두 카드의 설계는 동일하기 때문에 그대로 이 카드에 적용되는 설명이라 생각하면 된다는 점을 미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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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1080 TI AORUS XTREME 그래픽 카드의 경우도 XTREME GAMING GTX 1080 및 GTX 1080 TI AORUS와 마찬가지로 외형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내부에서는 일부 부품이 바뀌었다.

예전에 AORUS GTX 1080 카드 리뷰에서 ‘GTX 1080 이라는 카드의 PCB 설계는 그만큼 완성도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되겠지만, 그만한 성능을 가진 그래픽 카드의 발열을 어떻게 좀 더 효과적으로 억제할 것인가가 이번 AORUS에서 더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다’ 라는 표현을 했는데, 정말 그대로 딱 들어맞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우선 GTX 1070 카드와 GTX 1080 카드 간의 성능 차이는 꽤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TX 1080 TI는 그 이상으로 GTX 1080과 성능 차이를 보여준다. 게다가 TDP도 1080이 180W인데 비해 1080 TI는 무려 250W다. 

같은 세대에서 이만큼의 성능을 단일 카드로 구사하기 위한 설계 수준은 상당해야 맞다 생각되지만, 실제로 기가바이트는 GTX 1080과 같은 12 Phase 설계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기초 설계가 워낙 튼튼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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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이야기 했지만, 동일한 설계 방식을 가지고 있고, 동일한 PCB를 사용한다. 다만 일반 AORUS 제품과 달리 여기는 High side 및 Low side, 그리고 drive IC까지 통합된 on-chip 부품의 파트넘버가 기존과는 좀 다르다. 

물론 뒤에 따라붙은 FDMF 6823C로 미뤄 짐작컨데 같은 스펙일 가능성이 높지만, 첫 파트 넘버가 살짝 다르고, 구글링을 해봐도 검색이 되지 않아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얼마나 다를지 전혀 짐작이 안되는 부분이다. 

허나 추측 하자면, 동일한 스펙의 원-칩 솔루션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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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CC를 채택한 AORUS GTX 1080과 (왼쪽) POSCAP을 채택한 AORUS GTX 1080 Ti (오른쪽)


왼쪽은 기존의 AORUS GTX 1080 카드에 사용된 입력 커패시터인 MLCC의 모습이며, 오른쪽은 지금 소개하는 AORUS GTX 1080 Ti 카드에 사용된 입력 커패시터인 POSCAP의 모습이다. (혹은 탄탈륨 커패시터) 왼쪽의 GTX 1080 AORUS 카드에 쓰인 MLCC 타입은 이전의 XTREME GAMING 시리즈 GTX 1080부터 채택되었던 형태다. 

MLCC의 장점은 같은 체적 대비 용량이 높다는 점과 (전해질 캡 대비) 응답성이 좋다는 것인데, 갑자기 POSCAP을 사용했다면, 이는 보다 뛰어난 응답성과 체적 대비 용량이 요구되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그만큼 출력량도 커지고 한마디로 부하가 더 많이 걸리는 구조가 되었다는 이야기) 물론 다소 무리수는 있지만 커패시터의 용량도 좀 더 높이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있다. (이건 설계도나 제품 스펙을 정확하게 알지 않고서는 액면 상 확인하기 어렵다)

사실 전원부를 더 늘려서 새로 제작하는 길도 있지만, 여러가지 제약이 있을 수 있다. 게다가 저만큼 빡빡하게 들어차 있는 상황이니 사실 여기서 전원부를 더 늘려서 구성할 공간도 부족했을 수 있겠지만, 이미 기존의 설계가 충분히 훌륭해서 약간의 부품 보강으로 충분히 더 높아진 출력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설계를 그대로 채택한 것이 아닐까 싶다. (GTX 1080 Founders Edition의 실제 GPU 전원부가 5 Phase 였던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현실적인 이야기다)

지난 900 시리즈 지포스부터 기가바이트 제품을 접하게 되었는데, 지금껏 경험해본 느낌으로는 정말이지 기가바이트의 그래픽 카드 설계는 차고 넘칠 만큼, 안정되게 잘 하는 것 같다.

AORUS GTX 1080 Ti 전원부에 대해서는 High, Low side와 Driver IC가 일체화된 페어차일드 One-Chip 전원부 솔루션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사실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한데, 이 부분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영역이고 중복되는 부분이라 아주 간단하게만 내용을 인용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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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터 코일 부분을 살펴보자. 그 오른편을 살펴보면 일단 FET가 보여야할 자리에 이 녀석은 아예 FET가 보이질 않는다. 그렇다면 정말 FET는 없는 걸까? 절대 그렇지 않다. 전원부를 구성하기 위해서 FET는 반드시 필요한 부품이다. 기가바이트의 경우는 High / Low side FET 외에 드라이버 IC까지 모두 원 칩으로 구성된 부품을 사용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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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돕기 위해 위 사진은 XTREME GAMING FTX 1080 카드에 적용된 One-chip 사진이다.

기가바이트 GTX 1080 카드에 적용된 FET 부품의 파트 넘버는 FDMF6823C로 구글 검색을 통해서 쉽게 데이터 시트를 찾을 수 있었는데, 이 부품은 Fairchild Semiconductor라는 회사에서 만든 High/Low side 및 드라이버 IC를 포함한 원 칩 솔루션 부품이 맞았다. 여담이지만 최근 Fairchild 는 ON Semiconductor사에 매각되었으며, Fairchild 라는 이름이 유명하기 때문에 그대로 유지하고, ON Semi 이름도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텔 DrMOS 표준 규격을 따르는 FDMF6823C 부품은 작은 크기지만, 고성능 및 고효율을 내는 DrMOS 모듈로 분류되어 있다. 위에서 엔비디아 레퍼런스의 Dual-FET 설명 부분에 커패시터와 인덕터 코일 및 FET 이 모두 가깝게 있으면 유리하다 했는데, 이 부품은 드라이버 IC까지 포함해서 원 칩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Dual-FET 보다 좀 더 구조적으로 간단해지고, 설계가 편해진다는 장점을 가지게 되었다.

여러 부품이 자리잡고 있어야 할 것을 부품 하나로 대체하기 때문에 면적, 즉 공간 활용에 대한 장점이 생기며, 기민한 스위칭 제어가 필요한 부분이 원칩화 되어 있으니 효율이 증가하고, 덕분에 깨끗한 파형을 보여주지만, 단점이라면 마찬가지로 원 칩 솔루션이기에 전류량 및 RDS(on) 수치 증가에 따른 발열은 피해갈 수 없으므로 쿨링에 더욱 신경을 써줘야 한다는 점이 있으며, 드라이버 IC 하나로 FET을 바꿔가며 다양한 설계에 대응 할 수 있는 분리형에 비해 설계의 자유도가 떨어진다는 점이 있겠다.

다만 적절한 쿨링으로 발열에 대한 부분을 해소 할 수 있다면, 공간 효율의 장점을 살려 전원부를 더욱 보강하는 설계도 가능하다.
이것이 얼마나 좋은 부품인지 가늠할 수 없지만, 데이터 시트에서 제공되는 내용이나 광고 내용상으로는 꽤 좋은 부품이지 않을까 예상되며, 기가바이트도 자사의 최상위 라인업인 익스트림 게이밍 시리즈에만 사용할 정도니 그 나름의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지면 관계상 이 부분에 대한 소개는 이쯤 하기로 하고, 더 궁금한 분들은 예전에 작성해둔 그래픽 카드 전원부에 관련된 글을 여러분들께 공유드리고자 한다. 기가바이트 그래픽 카드의 전원부는 물론 최신 지포스 1080 카드의 전원부가 궁금하다면 이 내용을 참고할 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래픽 카드 전원부 설계 이야기 - http://www.nowpug.com/review/355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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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1080 TI AORUS XTREME 카드는 11GB의 메모리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PCB 한 쪽에는 GDDR5X 모듈 한자리가 비워져 있다. 사진으로는 잘 확인되지 않지만, 메모리는 마이크론사의 D9VRL 메모리가 사용되었다. (이 모듈은 최대 1,375MHz 로 동작하게끔 만들어졌다)

PCIe 커넥터는 8핀으로 2개가 적용되었으며, 전면부에는 VR LINK를 위한 HDMI 단자가 2개에서 1개로 줄어들었다. (대신 줄어든 1개를 후면으로 빼놨다) 그밖에 출력단의 도금 처리나 납땜 상태 등은 언제나 그렇듯 기가바이트답게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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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1080도 열이 많지만, 1080 Ti는 좀 더 쥐어짜낸(?) 초 고성능 그래픽 카드라 좀 더 발열이 발생된다고 보면 된다. 

모든 제조사들이 PCB 뒷면의 쿨링을 소홀히 하는데, 기가바이트는 AORUS 제품부터 뒷면에도 Copper GPU Back Plate를 제공하며 GPU는 물론 PCB 뒷면의 전원부나 GDDR5X 메모리 자리에도 써멀 패드를 적용시켜 특별히 더 쿨링에 신경 쓴 흔적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위에서 이미 Copper GPU Back Plate에 대한 소개를 했지만, 일체화된 디자인을 방해하는 모양새이긴 하나 이 컨셉은 실제로 GPU 발열을 억제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체감된다. 단지 향후에는 이 부분도 도장 처리가 되어 외부에서 볼 때는 매트한 블랙 색상과 일체화된 느낌을 줄 수 있으면 어떨까 싶다.

이것으로 AORUS XTREME 카드의 내부 설계에 관한 소개를 마친다.


■ RGB F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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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RUS XTREME 카드의 RGB Fusion 컨셉의 LED 구현 모습이다. 이전의 XTREME GAMING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X 모양의 LED Bar가 한층 더 강렬한 빛을 선사하며, AORUS라 새겨진 측면의 사이드 프레임과 백 플레이트에 적용된 대형 AORUS 로고는 시스템 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

AORUS 일반 카드와 마찬가지로 AORUS XTREME 카드 역시, LED 효과 설정 및 색상 변경을 위해서는 전용 소프트웨어인 AORUS GRAPHICS ENGINE 툴을 사용해야만 한다. (이후 줄여서 ‘AORUS 엔진’로 표기)


위는 AORUS XTREME 카드의 RGB LED 효과를 다양하게 찍어 편집한 영상이므로, AORUS XTREME 카드의 LED 효과가 궁금한 분들은 재생을 눌러 확인하면 된다. 기본적으로는 이전에 소개했던 GTX 1080 AORUS XTREME 카드나, 최근에 소개했던 GTX 1080 TI AORUS 일반 카드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특히 기가바이트 AORUS 머더보드와 조합하면, 훨씬 더 멋진 LED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두자!!


■ AORUS GRAPHICS EN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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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의 프리미엄 제품 군이 AORUS라는 브랜드로 통합됨에 따라서 기존의 익스트림 엔진도 AORUS GRAPHICS ENGINE로 바뀌었다. 물론 소프트웨어의 명칭과 디자인, 약간의 인터페이스 변경만 있을 뿐, 역할을 동일하기 때문에 기존에 한번이라도 익스트림 엔진을 사용해본 유저라면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먼저 AORUS GRAPHIC ENGINE을 실행시키면, 자동차의 계기판을 보는듯한 4개의 프로필을 마주할 수 있게 되는데, 여기에 각 모드 별 GPU 및 VRAM 클럭이 표기된다. 가장 초기 설정 값은 GAMING MODE이며, OC MODE는 더 강력한 3D 성능을, SILENT MODE는 약간 클럭을 낮추고, 좀 더 정숙하게 사용 가능한 성격으로 바뀌게 된다. USER MODE는 사용자 설정 모드다. 

모니터링 버튼을 누르면 위에서 보시다시피 GPU/메모리 클럭부터 전압, 온도 등 그래픽 카드에 관한 최소한의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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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LED 대응이므로, AORUS 엔진 내에 이미 마련된 컬러를 선택해서 설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색상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색상을 제외한 주된 LED 효과로는 단일 색상을 지속시켜주는 Consistent, 일명 숨쉬기 효과라 불리는 Breathing, 깜빡 깜빡 거리는 Flashing 과 Dual Flashing, 그리고 모니터링 상황이나 사운드 효과에 따라 LED가 변화하는 Monitoring 및 Audio Flashing, 끝으로 모든 컬러를 지속적으로 순환시켜가며 변화하는 Cycling 등이 있다.

Cycling과 같이 의무적으로(?) 모든 색상을 아우르며 전환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보통은 색상 선택이나, 밝기, 전환 속도 등을 제어할 수 있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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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상단의 톱니바퀴 아이콘을 누르면, AORUS 엔진의 설정이 가능한데, 여기서는 최신 펌웨어의 확인 및 설치, 기타 다른 업데이트 관한 부분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업데이트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업데이트 관한 설정을 해주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며, 그 외의 사항으로는 부팅 시 자동 실행 여부나, X 버튼 클릭 시 트레이에 최소화 여부에 관한 설정이다. 

그래픽 카드의 경우 머더보드만큼 잦은 펌웨어 업데이트는 발생되지 않지만, 최신 상태로 유지해주는 것을 반드시 권장한다. 최신 바이오스를 입혀 사용하면, 더 좋은 성능에 더 낮은 발열 컨디션을 갖도록 추후 조정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RGB Fusion 대응의 LED 효과 및 소프트웨어에 관한 소개를 마친다.


■ 성능 살펴보기

고성능 그래픽 카드일수록, 고성능 시스템이 필요한 법이다. 따라서 나우퍼그는 어로스 GTX 1080 Ti 그래픽 카드의 최대 성능을 뽑아 내기 위해서 기가바이트의 Z170X-UD5 머더보드와 인텔 Core i7-6700K 프로세서를 조합해 현재 나우퍼그에서 구성할 수 있는 최고 사양을 구현하여 테스트를 진행했다. 

★ 그리고 비교군으로는 파운더스 에디션 GTX 1080 TI (엔비디아 레퍼런스) 데이터를 사용했으며, GTX 1080 TI AORUS XTREME 카드의 경우는 OC mode 가 아닌, Gaming mode 프로필에서 측정된 데이터 임을 밝힌다.

이왕이면, GTX 1080 카드와 비교하는게 어땠을까? 싶은 마음이지만, 일단 GTX 1080 TI AORUS XTREME 카드는 윈드 포스 쿨링 솔루션이 적용된 비 레퍼런스 제품이므로 엔비디아의 Founders Edition GTX 1080 TI 카드와 어느 정도의 3D 및 쿨링 성능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판단되어 비교 대상으로 Founders Edition GTX 1080 TI로 그래프를 그렸지만, 간단히 GTX 1080의 데이터도 공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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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3D MARK 에서의 테스트 결과는 상당하다. 

엔비디아의 파운더스 에디션의 성능이 약 26,300점 정도인데, 반해 AORUS GTX 1080 Ti 카드는 약 27,700점 정도다. Fire Strike Extreme 및 Time Spy 에서도 이러한 양상은 그대로 나타나고 있으며, GTX 1080 레퍼런스의 점수는 Fire Strike가 약 20,900점 Fire Strike Extreme이 약 10,100점 끝으로 Time Spy의 경우는 약 7,100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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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자체 벤치마크 테스트 모드를 지원하는 게임 The Division과 Batman Arkham Knight로, 테스트에 사용된 해상도는 대한민국 국민 해상도라 할 수 있는 1920x1080 Full HD 해상도다.


두 게임 모두 설정 가능한 최고의 옵션을 설정 했으며, 테스트 결과 상당히 높은 평균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비교 대상 또한 같은 1080 TI 라서 기본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Founders Edition과는 약 4~5% 정도 성능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다만 해상도가 높아지고, 고사양화 되면 약간이나마 이 차이는 더 벌어질 여지가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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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위 또한 자체 벤치마크 모드를 지원하는 게임 Tomb Raider - Reboot와 Hitman Absolution이다. 

테스트된 해상도는 게이머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2560x1440 QHD 해상도다. 1920을 넘어선 해상도이므로 여기서부터는 본격적으로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요구되는 영역이라 할 수 있다. GPU도 그렇지만 VRAM 또한 요구되는 상황이므로 같은 GPU라도 VRAM이 부족한 카드들은 2560 해상도에서 성능 하락 폭이 커진다.

아까 살펴본 FHD의 결과와는 다르게 QHD 환경에서는 GTX 1080 TI AORUS EXTREME 카드가 Founders Edition 대비 조금 더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엄밀히 말해서 둘다 최고급 옵션을 두고 게임을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는 성능이긴 하나, 이왕이면 다홍치마 좀 더 성능이 좋은 쪽이 당연히 더 좋다.

GTX 1080 Founders Edition의 경우는 이 구간 테스트에서 툼레이더는 약 117.9 프레임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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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게임으로 Snipoer Elite III와 Thief 게임 테스트 결과다.

마찬가지로 자체 벤치마크 모드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혹독하게 그래픽 카드의 성능과 메모리 양이 요구되는 영역인 3840x2160 UHD (4K) 해상도에서 가장 높은 그래픽 옵션을 설정한 뒤 측정되었다.

Sniper Elite III의 경우는 Ultra 옵션을 설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높은 평균 프레임을 보여줬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UHD 해상도는 현재의 3D 그래픽 카드로는 완벽히 정복하기 어려운 영역이 아닐까 싶다.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면 여기서도 QHD와 비슷한 양상으로 두 그래픽 카드가 성능 차이를 벌리고 있으며, GTX 1080 Founders Edition의 경우 같은 조건에서 Sniper Elite III 테스트 결과 약 102.2 프레임이 나왔다.

위는 모두 평균 프레임을 기록한 것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성능이 좋음을 의미하며, 전반적으로 GTX 1080 TI Founders Edition에 비해 약 10%가량 더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GTX 1080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여러분들도 짐작했겠지만, 여기까지는 Founders Edition 보다 AORUS XTREME 쪽의 성능이 더 좋을 거라 충분히 예상되었던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소비전력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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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측정된 두 제품의 평균 소비전력 측정 자료로, 왼쪽 그래프는 부팅 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아이들 상태부터 4K 영상 재생, 3D MARK 테스트 시 다이나믹 하게 소비되는 전력까지 모두 평균치로 그래낸 그래프다.

아이들 상태부터 3D MARK 테스트로 인한 다이나믹 로드까지 조금씩 Founders Edition 카드가 소비전력을 좀 덜 먹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대충 6~7W 가량 차이가 나고 있는데, 소비전력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3D 성능 차이는 훨씬 더 많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GTX 1080 TI AORUS XTREME 쪽이 훨씬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 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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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Founders Edition과 AORUS XTREME 카드 간의 3D 테스트 시 발생된 전력 소모량과 최대 클럭 유지 구간을 비교한 그래프다. 좀 더 위에서 살펴본 소비전력 그래프가 그래픽 카드를 포함한 시스템 전체의 소비전력 이였다면, 바로 위의 것은 순수하게 그래픽 카드의 소비전력 이라 볼 수 있다.

우선 GPU 클럭에 관해서는 시종일관 AORUS XTREME 카드 쪽이 월등하게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소비전력 상황에서는 군데 군데 조금씩 AORUS XTREME 카드가 좀 더 소모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두 카드 모두 250W 부근에서 꾸준하게 최대 성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카드가 서로 비슷한 소비전력 패턴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AORUS XTREME 카드가 훨씬 더 높은 GPU 클럭을 유지함으로써 보다 강력한 3D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Founders Edition에 비해AORUS XTREME 카드가 더 좋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다만 한가지 여기서 우리가 결코 간과해선 안될 중요한 점이 한가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래픽 카드의 ‘온도’라 할 수 있겠다.

3D 성능이 더 뛰어난 것도 확인 되었고, 덕분에 소비전력을 근소하게나마 더 소모한다는 것도 확인 되었다. 성능 향상 폭 대비해서 소비전력은 정말 근소 하니까 납득이 되는데, 그렇다면 온도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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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ers Edition이 동일한 형태로 테스트 되었던 당시의 실내 온도와 AORUS XTREME 카드가 테스트 되었던 당시의 실내 온도 차이는 제법 있다. 약 4~5도 가량 AORUS XTERME 카드 쪽이 더 불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 대기온도 차이를 굳이 보정해주지 않았다. 

보정해주지 않아도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줬기 때문인데, 150~200MHz 가량 더 높은 클럭을 유지하고, 실제로 3D 퍼포먼스도 10% 가량 더 높게 유지했으며, 대기 온도 상태는 4~5도 가량 더 높았던 상황임을 감안하면, AORUS XTREME 카드 쪽이 누가 봐도 우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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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을 억제하는 능력도 좋다.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Founders Edition과 비교해서 월등히 뛰어난 온도 제어 능력을 보여주는데, 트리플 쿨링 팬의 수준을 벗어나 Stack Fan이 적용되었으니 사실 이정도의 쿨링 성능은 당연하지 않나 생각된다. 이것으로 AORUS XTREME 카드의 3D 성능은 더 좋고, 소비전력은 비슷한 수준이며, 발열 억제 능력은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마치며…

지금까지 기가바이트의 GTX 1080 TI AORUS XTREME 카드에 대해서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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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AMD보다는 엔비디아가 강세인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 TITAN을 제외한 단일 그래픽 카드로는 아마 GeForce GTX 1080 TI가 가장 강력한 그래픽 카드일 것이다. 엔비디아 감성 디자인을 채택한 GTX 1080 TI Founders Edition도 충분히 좋은 카드 지만, 일련의 테스트와 소개 과정을 통해서 기가바이트의 AORUS XTREME 카드 쪽이 더 좋은 설계, 쿨링 솔루션을 갖추고 더 높은 3D 성능을 보여준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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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러 회사에서 GTX 1080 TI 카드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AORUS XTRME 카드라면 모든 GTX 1080 TI 카드를 제압할 수 있는 그야말로 최고의 수준에 도달해 있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를 드리면서, 이만 소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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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우퍼그 커뮤니티의 헤르미온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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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나우퍼그 커뮤니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profile
    한별아빠 2017.04.30 22:23
    역시나 사고 싶다...사고 싶다...사고 싶다...
    그러나 와이프의 잔소리 Rap이 무섭다...ㅜ.ㅜ
  • profile
    헤르미온느 2017.05.15 23:53
    사고 싶지만, 참아야만 하는 .... 아이러니한 인생을 살고 있는 1인 여기 추가요 ㅠ.ㅠ
  • ?
    사랑한다말해줘 2017.05.01 09:00
    하아 또 어마어마한게 나와버렸구요...지려버렸구요...
  • profile
    헤르미온느 2017.05.15 23:53
    어마어마 한것이 나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나올것이구요. 우리는 시종일관 지릴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 profile
    하늘바다 2017.05.09 19:27
    정말 사고 싶어지는 녀석이네요..
    이거 모니터 6대 연결하면 볼 만 할거 같네요..
  • profile
    헤르미온느 2017.05.15 23:54
    헛.... 대단한 녀석임에 틀림 없으나.. 모니터 6대 물려서 쓰시기엔 버겁지 않겠습니까? ㅋㅋ
    6대까지 다 물릴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최대 4대 아니면 5대 정도 일거예요~!!
  • profile
    STRIKE 2017.05.17 08:55
    저 두툼한? 위압감...
    언제쯤 써볼지 ㅠ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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